지하철역에서 `축제`가 열리는 줄 몰랐네~ 몰랐네~
서울톡톡
발행일 2013.10.25. 00:00
[서울톡톡] 지하철 문화축제의 막이 올랐다. 5678호선을 운영하는 서울도시철도공사는 10월 24일(목)부터 11월 2일(토)까지 '2013년도 가을문화축제'를 개최한다.
가을문화축제는 매년 10월 5~8호선 지하철역에서 열리는 시민 참여형 문화행사로 공연과 전시, 체험 프로그램 등 약 320여 회의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된다.
특히 역별 특징을 살린 시민 체험 프로그램이 눈길을 끈다. 칠교놀이를 이용해 역사 벽면을 꾸민 5호선 김포공항역에서는 전통칠교놀이 체험전(10.26~27)이, 북한산과 가까운 6호선 독바위역에서는 북한산 둘레길 소개와 안전한 산행을 위한 심폐소생술 체험교육(10.26)이 각각 진행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법률, 건강, 취업 관련 무료상담을 비롯해 힐링강의까지 시민생활에 보탬이 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지하철역별 문화행사는 아래 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울도시철도공사 홈페이지(www.smrt.co.kr)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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