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부부를 위한 올해 마지막 기회!

서울톡톡

발행일 2013.10.24. 00:00

수정일 2013.10.24. 00:00

조회 1,294

강의듣는 예비부부

시민청 태평홀에서 재무관리, 의사소통, 성교육 3개 주제 전문가 강연

[서울톡톡] 서울시 건강가정지원센터와 시민청(www.seoulcitizenshall.kr)이 함께하는 올해 마지막 '예비부부교육'이 오는 10월 26일(토) 시민청 태평홀에서 열린다.

올해 5월과 8월, 서울시는 부부로 연을 맺은 두 남녀가 서로를 향한 이해와 책임으로 아름다운 가정을 이뤄나갈 수 있도록 '예비부부교육'을 진행하여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예비부부교육을 수료한 427명은 교육을 통해 배우자와 건강한 의사소통방법을 배우고 결혼생활에 대한 이해와 현실적 계획을 세우는데 도움이 되었다는 의견을 전했으며, 많은 참여부부들이 서울시 건강가정지원센터로 예비부부교육에 대한 만족과 감사의 후기를 보내왔다.

이번 10월 교육은 26일 오후 1시 30분부터 6시 30분까지 3가지 주제별 전문가를 초빙하여 결혼에 실제 도움이 되는 교육과 수료식을 진행한다.

1강(오후 1시 30분~3시)에서는 재무관리 전문가 박상훈(TNV어드바이저) 팀장이 결혼 전·후 똑똑한 재무관리를 통해 내 집 마련 등 경제생활과 현명한 결혼준비를 체크하는 시간을 갖는다.

2강(오후 3시~4시 30분)에서는 스타강사 김지윤(실전연애컨설턴트, 좋은연애연구소) 소장이 '사랑도 통역이 되나요?' 라는 주제로 상대방을 이해하고 배려하는 의사소통 방법을 특유의 공감 가는 내용으로 강의하며, 3강(오후 4시 30분~6시)에서는 성 전문가 배정원(행복한 성연구소) 소장이 남녀의 성(性)에 대한 올바른 지식과 부부관계를 더욱 향상시키는 부부생활에 대한 강연을 실시한다.

서울시에 거주하거나 생활영역권인 예비부부나 신혼부부는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며, 교육을 모두 수료한 참가자에게는 교육수료증과 기념품을 발급한다.

자치구 건강가정지원센터에서 연중 예비부부교육 '우리 결혼할까요?'도 실시

한편 서울시는 예비부부교육 참가 희망자가 언제든지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자치구 건강가정지원센터를 통해 연중 예비부부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25개 자치구의 연중 교육일정은 건강가정지원센터 통합 홈페이지(http://www.familynet.or.kr)나 서울시 건강가정지원센터 홈페이지(http://family.seoul.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교육을 통해 생리적, 심리적, 성적, 대화방식 등에서 남자와 여자의 다름을 배움으로써 배우자에 대한 깊은 이해를 경험하고 부부가 함께 결혼생활에 대한 계획을 세워보는 시간을 제공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교육을 모두 수료한 참가자에게는 교육수료증과 기념품을 발급한다.

예비부부교육 수료 후 커플관계증진 우수 사례 모집

또한 서울시는 예비부부교육 수료 후 상대를 더 이해하게 되어 커플관계가 증진되었거나 결혼에 대한 인식이 긍정적으로 변화한 커플의 우수 사례를 모집 중이다.

1년 이하 결혼생활을 유지하고 있는 부부 중 예비부부교육을 통해 결혼생활이 이전 보다 더 행복해지고 긍정적인 변화를 경험한 커플도 우수사례 모집 대상이며, 선정되면 소정의 선물을 제공할 예정이다.

교육 신청 및 문의: 서울시 건강가정지원센터 교육지원팀 02-318-8168,
                         sfamilyc@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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