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사진축제, 전시도 강좌도 무료!

서울톡톡

발행일 2013.10.21. 00:00

수정일 2013.10.21. 00:00

조회 2,510

시대의 초상 초상의 시대 포스터

[서울톡톡] '2013 서울사진축제'가 11월 1일(금)부터 12월 1일(일)까지 서울시립미술관 본관 등에서 열린다. 올해로 4회째 맞는 이번 행사의 키워드는 '사람'. 사람들의 얼굴에 담긴 역사가 한 지역의 역사, 한 도시의 역사로 읽혀질 수 있도록 전시를 구성했다.

축제 프로그램은 크게 ▴전시 ▴강좌·워크숍 등 시민 참여행사 ▴서울 소재 미술관 및 갤러리 사진 전시 등으로 진행된다.

서울시립미술관 본관 1층 전시실에서는 본 전시 제1부 '시대의 초상'과 제2부 '초상의 시대'가 열린다. 서울시는 지난 100여 년간의 초상사진 600여 점을 모아 1, 2부로 나눠 전시를 구성하고, 공모를 통해 시민들이 앨범 속에 소장하고 있는 결혼사진 100여 점을 발굴, 19세기 말~20세기 결혼식의 추억을 공유하는 특별전을 마련했다.

특히, 서울시는 지난해 시민만족도가 높았던 참여프로그램인 시민강좌를 19개에서 30개로 대폭 확대했다. 시민강좌에서는 올해 전시 주제인 '초상'과 '초상사진'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를 돕고자 '사진으로 보는 초상이야기', '미술로 보는 초상이야기', '초상으로 읽는 사회문화사' 등을 주제로 다양한 강좌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강좌 신청 바로가기]

시민 워크숍은 11월 1일~12월 1일 축제기간 내 총 4회, 서울시립미술관 지하 세마홀에서 진행된다. 스트리트 패션 포토그래퍼 구영준, 씨네21 사진부장 손홍주, DSLR 스타일샷 저자 조경국이 강사로 참여한다. [☞시민 워크숍 신청 바로가기]

강좌와 시민워크숍은 시립미술관 지하 1층 세마홀에서 진행되며 자세한 일정과 신청방법은 '2013 서울사진축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 축제 기간 동안 한가람미술관, 일우스페이스, 세종문화회관 전시관 등 서울시내 미술관과 갤러리 20곳에서도 사진전을 진행한다.

'2013 서울사진축제'의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서울시립미술관 본관은 매일 오전 10시~오후 8시까지 관람 가능하다. 단, 매주 월요일은 휴관한다.

■ 2013 서울사진축제 '시대의 초상, 초상의 시대'
○ 장소 : 서울시립미술관 본관, 서울시청사 로비
○ 기간 : 2013년 11월 1일(금) ~ 12월 1일(일) 31일간
○ 운영시간 : 화~금요일 10:00~20:00, 주말 공휴일 10:00~18:00 / 월요일 휴관
○ 홈페이지 : 2013 서울사진축제 (www.seoulphotofestival.com)
○ 문의 : 서울사진축제 사무국 070-8240-9902, 다산콜센터 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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