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중, 서울을 대륙에 알리다

하이서울뉴스 박혜숙

발행일 2011.10.31. 00:00

수정일 2011.10.31. 00:00

조회 2,003

상하이 중심지 서가회에 가로 20ⅿ, 세로14.8m 크기 빌보드 광고 24시간 노출

[서울시 하이서울뉴스] 다양한 매체를 통해 서울의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관광객 유치에 힘써온 서울시가 한류스타 김현중을 모델로 가로 20m, 세로 14.8m 크기의 서울홍보 빌보드 광고판을 제작하여, 상하이 최대 쇼핑특구인 '서가회(徐家汇)'지역에 11월 1일(화)부터 올해 연말까지 설치한다고 지난 31일 밝혔다.

이미 4년간 중국지역에 TV·옥외·지면 광고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광고를 실시해 온 서울시는 지난 9월에는 최근 중국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가수 김현중을 모델로 서울시 해외 홍보영상을 LED 광고를 1개월간 서가회 지역에서 방영하기도 했다.

이번에 서가회 중심에 위치한 ‘회금 백화점’에 설치되는 광고판은 한강, 63빌딩, 남산N타워 등 서울의 주요 랜드마크에서 쇼핑을 즐기는 김현중의 모습을 담아 ‘쇼핑 중심지 서울’의 이미지를 표현하고 있다. 특히 젊은 층의 시선을 사로잡기 위해 배경과 이미지 등을 경쾌한 일러스트 형식으로 표현해 세련되게 완성했다.

신면호 서울시 경제진흥본부장은 “서울시는 한류스타를 활용한 상하이 빌보드 광고를 통해 중국인 관광객의 쇼핑니즈를 자극해, 연말 및 연초 중국 관광객들의 서울 방문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며 “서울시는 중국·일본·미주 등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도시 마케팅을 통해 서울의 이미지를 세계인들에게 각인시키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문의: 마케팅과 ☎ 02)6321-4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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