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창의 미술이 대세~

시민기자 하이서울뉴스 이효순

발행일 2011.01.13. 00:00

수정일 2011.01.13. 00:00

조회 2,809

화선지에 먹과 크레파스와 물감을 모두 사용해 새를 그린다. 몸통, 날개, 다리까지 아이의 머릿속에 떠오른 새의 모습이 옮겨진 그림에 댓살을 붙이고 꼬리를 붙여 연을 만들어 날린다. 다빈치반, 밀레반, 고흐반, 피카소반으로 나눠진 소수정예 창의미술교실 수업은 이렇게 이뤄진다.

오는 1월 17일부터 2월 25일까지 잠실종합운동장에서 ‘하이서울 창의미술교실’이 열린다. 유아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이 수업은 주 1회씩 모두 5회 수업. 창의력이 갈수록 강조되는 21세기 교육환경에서 유아기부터 미술과 디자인을 이용한 놀이학습으로 창의력을 계발하고 감수성을 풍부하게 함양하기 위해 기획된 강좌란다. 90분씩 5회 수업 수강료가 재료비 포함해 5만원으로, 시중의 수강료보다 저렴하게 책정돼 관심을 끈다.

다빈치반은 모두 6명 정원에 5세 유아가 대상, 8명 정원의 밀레반은 6~7세, 한 반에 10명인 고흐반은 8~9세, 모두 12명을 모집하는 피카소반은 10~11세 아동이 대상이다. 평일반과 토.일요일반 모두 운영 예정이다. 자세한 수강시간은 서울시 홈페이지(http://www.seoul.go.kr/) 또는 서울특별시체육시설관리사업소 홈페이지(http://stadium.seoul.go.kr/)를 참조하면 된다. 최종 강습 수료 후엔 우수작을 선정해 서울올림픽전시관 내 특별전시실에 전시할 예정이다. 참가를 원한다면 전화로 문의 하면 되는데 1월 13일(목)부터 접수 받는다.

참가신청 및 문의: 서울특별시체육시설관리소

☎02)2240-8748, 02)2240-8711, 02)416-1901

#창의미술 #미술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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