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ㆍ예술과 친해져볼까?
admin
발행일 2009.04.17. 00:00
23일부터 10월 말까지 매월 2ㆍ4주 목~일요일 방정환 동산, 강소천 문학비, 윤극영 시비, 서울시가 운영하는 창작 스튜디오인 도화서 등 서울 곳곳의 문화 예술 명소들을 찾아다니며 일상의 여유를 느껴볼 수 있는 ‘서울 문화 예술 탐방’ 프로그램이 오는 23일(목) 올해 첫 탐방을 시작한다. ‘서울 문화 예술 탐방’은 서울 속의 다양한 문화 자원을 발굴하여 시민들이 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서울문화재단이 2007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주말 프로그램이 추가돼 더욱 많은 시민들의 참여가 가능하다. 23일 첫 탐방 장소는 창동 스튜디오. 탐방 참가자는 행사 당일 오전 10시 30분 시청 앞 광장에 모여 서울문화재단에서 제공하는 버스로 출발할 예정이다. 미술ㆍ연극ㆍ문학ㆍ건축ㆍ디자인 등 다양한 문화와 만나 탐방은 매월 둘째 주와 넷째 주 목ㆍ금ㆍ토ㆍ일요일에 진행되며, 미술ㆍ연극ㆍ문학ㆍ건축ㆍ디자인 등 다양한 주제의 문화 예술을 만날 수 있다. 이 중 7개의 프로그램은 주말 프로그램으로 편성하여 보다 많은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목요일과 금요일은 오전 10시 30분부터 탐방이 시작되며, 주말에는 오전 10시 30분과 오후 1시, 3시 등 다양한 시간대로 편성된다. 특히 주말 프로그램은 가족 나들이나 데이트 코스로도 활용할 수 있어 시민들의 호응이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문화재단은 시민들이 취향대로 선택할 수 있도록 미술관 탐방, 문학 탐방 등 요일별로 다양한 주제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 중 둘째 주 일요일에 편성되어 있는 <서울의 현재>는 외국인 탐방 프로그램으로 한국을 방문 중이거나 또는 거주하는 외국인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모든 탐방 프로그램 참가 신청은 서울문화재단 홈페이지(www.sfac.or.kr)나 전화(02-3290-7145, 02-555-6450)로 접수 받으며 선착순 마감한다. 정원이 마감되지 않은 경우에는 현장에서도 신청이 가능하다. 탐방 참가비는 무료이며, 방문지 입장료가 있는 경우는 참가자가 부담해야 한다. ■ 주간별 주제
※ 위 프로그램은 탐방 현장 및 강사의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 4~5월 탐방 일정
문의 : 서울문화재단 02) 3290-7145, 02) 555-6450 / 홈페이지 www.sfac.or.kr 하이서울뉴스/김효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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