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청사 공사장 아트펜스 ‘눈에띄네’
admin
발행일 2009.02.05. 00:00
서울시청 아트펜스 “눈에 띄네” 서울시청 신청사 건립 공사현장의 가림막이 창의적 디자인과 실용적 기능이 더해진 복합 문화 공간으로 새롭게 조성된다. 서울시는 공사현장의 위험을 예방하고 지저분한 현장을 가리기 위해 설치되는 가림막의 단순한 기능을 한 차원 업그레이드시켜 신청사건립홍보관, 가설무대 등 시민 편의 공간이 설치된 커뮤니티 중심 공간으로 만들 계획이라고 밝혔다. 공사 가림막인 아트펜스에 설치된 신청사건립 홍보관과 가설무대를 통해 서울시청 건립의 역사를 살피고, 댄스와 국악, 재즈, 클래식 등 다양한 공연을 즐길 수 있게 된다. 여기에 등록문화재로 지정된 서울시청사 본관의 외관을 보호하는 지지대 역할과 공사현장을 가리는 가림막 역할 등 아트펜스는 일석5조의 역할을 톡톡히 하게 된다. 상설무대 조성, 홍보관 건립 아트펜스 조성으로 비용절감 효과도 기대된다. 그동안 서울광장은 연중 수시로 다양한 행사를 열면서 임시 가설무대를 세우고 허무는 과정을 반복하는 등 많은 비용을 지출해 왔으나 3월 개장 예정인 상설무대를 활용할 경우 약21억5천만원의 비용 절감이 예상된다. 서울시는 상설무대를 다양한 장르의 아마츄어 아티스트의 등용 무대로 활용하고, 하이서울 페스티벌의 주 무대로도 활용할 예정이다. 아트펜스 왼쪽에 들어서는 홍보관은 등록문화재인 시청사 본관의 보존과 복원 과정 등 리모델링 사업에 관한 자료 제공과 시민들의 현장체험이 가능하다. 서울시 신청사 2011년 완공…본관은 도서관으로 활용 한편, 지난 2008년 5월 20일 첫 삽을 뜬 서울시 신청사는 친환경 시민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돼 2011년 완공된다. 태양열ㆍ지열 등 자연에너지를 최대한 활용한 ‘에너지 절약 모델하우스’로 만들어진다. 아울러 IT 및 첨단디지털 기술, 친환경성 등으로 미래 비전을 제시해 서울의 상징성과 전통성, 대표성을 담았다. 하이서울뉴스 / 유미정 |
댓글은 자유로운 의견 공유의 장이므로 서울시에 대한 신고, 제안, 건의 등
답변이나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전자민원 응답소 누리집을 이용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상업성 광고, 저작권 침해, 저속한 표현, 특정인에 대한 비방, 명예훼손, 정치적 목적,
응답소 누리집 바로가기유사한 내용의 반복적 글, 개인정보 유출,그 밖에 공익을 저해하거나 운영 취지에 맞지
않는 댓글은 서울특별시 조례 및 개인정보보호법에 의해 통보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