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적인 건축 디자인계 거장 자하 하디드와 패트릭 슈마허가 10월 10일부터 30일까지 이어지는 서울디자인올림픽(SDO)에서 아시아 국가로는 최초로 그들 작품을 전시한다. 자하 하디드와 패트릭 슈마허는 서울시가 동대문운동장을 철거한 자리에 건립하는 공원과 디자인관련 전시와 문화공간을 겸하는 동대문 디자인플라자&파크의 설계를 맡고 있는 세계적인 건축디자이너. 이번 SDO 특별전을 통해 2종의 컨셉트 자동차, 의자와 쇼파, 테이블, 벤치, 가방, 화병, 샹드리에 등 상상의 경계를 뛰어넘는 30여 점의 미래 작품을 선보인다. 또 이들이 그동안 일구어낸 세계적인 디자인 작품들도 영상자료와 함께 소개된다.

이라크 출신의 영국 국적의 자하 하디드와 독일 출신의 패트릭 슈마허는 영국 런던에 본사를 두고 있는 ‘자하 하디드 건축사무소’의 공동대표. 1994년 건축계의 노벨상으로 불리는 프리츠커상을 여성으로는 처음 수상한 자하 하디드는 국내에도 익히 알려진 세계적인 여성 건축가. 또 패트릭 슈마허는 1988년 독일 슈투트가르트대학 건축학부를 졸업하고 프리랜서 건축가로 자하 하디드 건축사무소에 합류한 후, 자하 하디드와 함께 굵직굵직한 프로젝트를 함께 진행하면서 능력을 인정받고 있다.
출처 : 서울사랑 10월호 문의 : 120 다산콜센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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