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디자인재단 출범 본격화
admin
발행일 2008.09.29. 00:00
서울디자인재단 설립 및 운영조례 공포안 심의 의결 서울의 디자인산업 진흥을 이끌어 갈 재단법인 서울디자인재단의 출범이 본격화된다. 서울시는 지난 24일 제14회 조례·규칙심의회를 개최해 서울디자인재단 설립 및 운영조례 공포안을 심의 의결했다. 서울디자인재단은 2010년 완공 예정인 동대문 디자인플라자&파크의 효율적이고 전문적인 운영과 함께 디자인 작품의 전시 및 보급 활동, 서울디자인올림픽(SDO) 개최, 2010 세계디자인수도(WDC) 관련 국내외 교류사업 등 각종 디자인 관련 사업을 수행할 예정이다. 서울의 랜드마크가 될 동대문 디자인플라자&파크 등 디자인 인프라시설을 바탕으로 디자인산업 지원의 시너지 효과를 창출한다. 이로써 현재 세계 14위권인 디자인 경쟁력을 향후 5년 내에 세계 10위권 이내로, 10년 후에는 세계 5위권 이내로 끌어올리는데 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디자인 전문인력과 규모로 구성 운영 서울디자인재단의 운영규모는 이사장, 대표이사 포함 15명 이내로 구성할 계획으로, 세계 디자인 트렌드에 밝고, 경영분야에 풍부한 경륜을 갖춘 CEO형 국내인사를 대표이사 공모절차를 통해 선임할 예정이다. 또한 전시기획, 조사연구, 대외홍보 등을 담당할 인력을 공개채용으로 선발해 소수 필수인력으로 출범하고, 사업 범위의 확정에 따라 단계별로 확대해 산업적·문화적 수요에 최적의 기능을 발휘하는 전문 인력과 규모로 구성 운영한다. 2010년 동대문 디자인플라자&파크를 완공할 때까지 단계적 출연을 통해 운영준비 사업을 추진하며, 건립 후에는 운영 성과와 재정자립도 등을 검토해 매년 출연 규모를 단계적으로 축소해 나갈 예정이다. 문의 : 서울시 WDC담당관 (☎ 6361-3571) |
하이서울뉴스/한해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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