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8서울올림픽 20주년 기념행사

admin

발행일 2008.09.16. 00:00

수정일 2008.09.16. 00:00

조회 2,432


88서울올림픽 20주년을 맞아 서울시는 오는 9월 21일(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잠실주경기장에서 시민 축제 한마당을 개최한다.

88올림픽 메달리스트들과 베이징올림픽 스타들이 대거 참여한 가운데 열리는 이번 행사는 올림픽을 성공적으로 치러낸 서울시민으로서의 자긍심을 높이는 범시민 축제로 꾸며진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주경기장에서는 시민들이 직접 올림픽 신기록을 체험하고 각종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세계신기록 체험행사가 열린다.
참가자들은 100M 달리기, 양궁, 펜싱, 복싱, 조정 등 13개 종목에 대한 세계기록 비교 체험 전에 참여할 수 있다.
특히, 오후 1시 20분부터 1시간여 동안은 88올림픽 복싱 금메달리스트 김광선과 베이징올림픽 펜싱 은메달리스트 남현희와 함께 직접 복싱과 펜싱을 체험할 수 있는 무대가 준비된다.

15명의 역대 올림픽 스타와 함께하는 팬 사인회와 기념사진 촬영 시간도 즐길 수 있다. 이경근, 김재엽, 김광선, 김수녕, 유남규, 현정화(이상 88서울올림픽 메달리스트), 황영조, 임오경(이상 92바르셀로나올림픽 메달리스트), 이은경(96애틀란타올림픽 메달리스트), 문대성(2004아테네올림픽 메달리스트), 박태환, 남현희, 왕기춘, 차동민, 황경선(2008베이징올림픽 메달리스트) 등의 선수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만날 수 있다.

기념행사는 저녁 7시부터 열리는데, 88올림픽 개막식 하이라이트 상영과 88명의 인라인 깃발 퍼포먼스, 희망불꽃 릴레이 등으로 88서울올림픽의 환희와 영광의 순간을 되새긴다.
88명이 참여해 인라인을 타고 주경기장 트랙을 일주하게 되는 깃발 인라인스케이트에 이어, 문대성 IOC위원과 박태환 ㆍ 유남규 ㆍ 김수녕 선수 등이 희망불꽃 릴레이와 점화식을 거행한다.

한편, 저녁 7시 50분부터 주경기장에서는 축하콘서트가 펼쳐진다. 1부 「꿈꾸는 서울」에서는 ‘손에 손잡고’, ‘빅토리’ 등으로 세계인의 마음을 하나 되게 한 그룹 코리아나의 축하공연이 펼쳐지며, 2부 「희망서울 콘서트」에는 빅뱅, 슈퍼주니어, 샤이니, VOS, 서인영, 김건모, 다이나믹 듀오, 인순이 등 인기가수가 출연할 예정이다.


문의 : 문화국 체육진흥과 2171-2760


하이서울뉴스/김효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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