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릭픽 출전 서울시선수단 환영식

admin

발행일 2008.09.04. 00:00

수정일 2008.09.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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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베이징올림픽에 참가한 서울시 소속 대표선수단(38명)을 위해 5일(금) 12시 세종문화회관에서 환영식을 개최한다.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수영의 박태환 선수, 태권도의 황경선·차동민 선수와 은메달리스트인 펜싱의 남현희 선수를 비롯, 아쉽게 입상하지 못한 시 소속선수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다.

메달을 거머쥔 선수들에게 금메달리스트 1천만 원, 은메달리스트 7백만 원, 동메달리스트 5백만의 포상금이 지급된다. 또, 이와 별도로 비인기 취약종목의 한계를 극복하고 은메달을 따내 서울시청 직장 운동경기부를 빛낸 펜싱부의 남현희 선수와 그 감독에게는 3천만원과 2천만원의 특별 포상금을 지급한다.

한편, 서울시는 이번 베이징올림픽에서 거둔 대부분의 메달이 비인기 종목이라는 점을 감안해 포스트 올림픽 대책의 일환으로 비인기 취약종목을 집중 육성할 계획이다.

올해 핸드볼, 사격, 레슬링팀을 창단한 바 있는 서울시는 내년에도 비인기 취약종목을 대상으로 경쟁력 있는 팀을 추가 창단할 계획이다. 현재 직장운동 경기부를 운영하고 있는 17개 자치구(18개팀) 외에 용산구 등 아직 직장운동 경기부를 창단하지 않은 중심으로 팀 창단을 적극 권장·지원하는 등 비인기종목 저변확대와 엘리트 체육의 균형 있는 발전을 위해 힘쓸 계획이다.

문의 2171-2760 (서울시 문화국 체육진흥과)


하이서울뉴스/이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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