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동대문 패션축제 4일 개최
admin
발행일 2008.09.01. 00:00
서울시, 동대문패션상권, 동대문관광특구협의회가 공동 추진하는 이번 패션축제의 홍보대사는 걸어다니는 패션아이콘으로 불리는 ‘서인영’ 씨가 맡아 패션축제 분위기를 한껏 돋우며, 동대문에 젊음의 활력을 불어넣어 줄 계획이다. 이번 행사의 가장 큰 특징은 수출상담회 개최로, 최근 중국의 가격을 앞세운 물량공세와 국내외 경기침체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동대문상권 및 서울패션산업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번 수출상담회에는 중국, 일본, 베트남 등 아시아지역과 미국, 유럽, 중동 등 전 세계 약 500명 정도 바이어가 방문할 예정이다. 한편, 시민고객을 위한 다양한 행사도 준비됐다. 9월 4일 ‘동대문 베스트드레서 선발대회’, ‘도전, 나도 패션모델’ 행사가 있고, 9 월 6일에는 방송 출연경험이 있는 유명 외국인이 참여하여 장기자랑, 제품판매 등 ‘외국인 판매왕 컨테스트’가 펼쳐진다. 이번 패션 축제의 메인 행사는 9월 5일 두타광장에서 열리는 동대문대표디자이너 야외패션쇼, ‘홍보대사 서인영’ 콘서트, 9월 6일 토요일 청계천 오간수교에서 열리는 ‘디자이너 하상백의 수상패션쇼로’ 패션과 문화가 함께 어우러진 수준 높은 문화공연의 장을 선보인다.
문의 ☎ 3670-4500(서울패션센터) 하이서울뉴스/유미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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