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립미술관 점심시간 무료관람
admin
발행일 2008.07.3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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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식사 후 자투리 시간을 한층 여유롭고 시원하게 누릴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서울시립미술관은 지난 29일부터 평일 낮 시간을 활용하여 미술관을 찾는 직장인을 위해 전시장을 무료로 개방했다. 매주 화~금요일 낮 12시부터 1시간 동안 미술 감상의 기회가 적은 직장인들에게 미술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미술 감상 인구의 저변확대에 기여하고자 무료관람의 기회를 제공하게 된 것. 무료입장의 혜택은 특별 기획전을 제외한 미술관 자체 기획전에 한해서만 이뤄진다. 현재 미술관 서소문 본관 2,3층에서는 한국 추상회황의 역사를 4개의 주제로 살펴보는 ‘한국추상회화 1958~2008’ 展이, 착시효과를 통한 다이내믹한 시지각적 체험을 해 볼 수 있는 전시 ‘반응하는 눈 : 디지털 스펙트럼’ 이 1층에서 열리고 있다. 한편 무료개방시간외 미술관을 이용하고자 하는 성인은 700원(25~64세)의 입장료를 내야 관람이 가능하며, 12세 이하 어린이와 13~24세 청소년, 65세 이상 노인 및 장애인은 무료다. 문의 : 서울시립미술관 전시과 ☎ 2124-8922 하이서울뉴스/변효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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