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해외입양인 모국초청 체험
admin
발행일 2008.07.15. 00:00
마포구는 홀트아동복지회와 공동으로 15인의 해외입양인을 초청, 어제부터 이달 31일까지 15박 16일의 일정으로 모국체험행사를 마련했다. 방문 첫 주인 16일부터 24일까지 마포구의 12가정과 15명의 해외입양인을 매칭시켜주는 1박2일 홈스테이 프로그램과 한국어, 서예, 태권도, 도자기 제작, 한국노래 및 요리 배우기 등 우리 문화를 접할 수 있는 강좌들도 진행된다. 또 마포권역 내 난지지구와 망원지구의 한강유람 및 국립박물관 견학, 난타공연 관람 등 서울나들이가 겸해지며, 25일부터 29일까지는 용인민속촌과 경주 석굴암, 부산 해운대, 지리산 대원사 등 한국의 대표적인 문화역사유적지를 둘러보게 된다. 특히 이번 체험 일정 중 해외입양인의 뿌리 찾기 사업인 명예구민증 수여와 호적부 열람, 친가족 상봉과 연고지 방문 등도 포함돼 해외입양인들에게 뜻 깊은 모국방문의 추억을 제공하게 될 예정이다. 이번 해외입양인 모국체험단에 참여한 사람은 홀트아동복지회과 각국 협력기관에 의뢰해 선발된 20세 이상의 미국, 유럽의 입양동포들로 마포구는 이들을 위해 4천만 원의 예산을 편성했다. 문의 ☎ 330-2641 (마포구청 가정복지과) |
하이서울뉴스/변효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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