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룡, 장나라 서울관광 대상
admin
발행일 2008.06.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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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관광대상 올해 첫 제정 홍콩의 세계적인 영화배우 성룡과 국내는 물론 중국까지 발을 넓히고 있는 인기 가수 장나라가 2008 서울관광 대상을 수상한다. 서울시는 올해부터 서울관광대상을 제정하여 △ 최고 공로인 △ 관광인 △ 관광정책 △ 관광기업 △ 관광상품 △ 온라인 관광 등 6개 부문 19명의 관광분야 공로자를 선정, 발표했다. 올해 첫 수상자로 난타 기획자 송승환, 피터 드 종(Peter de Jong) PATA 회장 등 유명인사가 포함돼 시상식 무대에 오른다. 19명의 수상자중 아태지역 도시관광 최고 공로자로는 알 막툼 수상이 선정되었다. 알막툼 수상은 세계 8대 불가사의로 꼽히는 팜아일랜드 건설 등 황량한 사막뿐이었던 두바이를 일약 세계적 관광지로 발전시킨 공로를 인정받았다. 송승환, 알막툼 두바이 수상 등 선정 인기 배우 성룡은 서울관광 외국 연예인 수상자로 선정되었고, 한류 열기를 중국에 확산시키고 있는 장나라는 한국 연예인 부문을 수상, 이번 시상식 무대에 오르게 된다. 인기 가수 장나라는 지난 2003년 중국 CC-TV 올해의 가수상을 수상하는 등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특별상은 아태지역 관광산업 발전과 관광교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태평양지역관광협회(PATA) 회장 피터 드 종(Peter de Jong)이 국제 도시관광에 기여한 공로로 수상한다. 서울관광 최고공로자상은 우리 문화상품 ‘난타’를 세계에 알린 송승환 PMC 프로덕션 대표가 선정되었다. 난타는 국내 최초로 외국인 100만명 관람 기록을 세운바 있다. 최우수 서울관광 언론인으로는 일본 MBS 아나운서로 ‘좋아요 한국’ 프로그램을 통해 일본 국민에게 서울을 알리고 있는 야기사키와 TTG Asia 등 국제 관광 언론에 관광도시 서울을 적극 홍보하고 있는 소재필 Travel Press 회장이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도쿄타워, 삿포르 눈꽃축제 등 최고 관광 상품 그 밖에 △인기 관광 도시-홍콩 △인기 도시형 랜드마크-도쿄타워, △최우수 서울관광 인바운드 여행사- 한진관광 △ 인기 도시형 문화관광 프로그램 - 삿포르 눈꽃축제 △인기 서울 문화관광 프로그램- 하이서울페스티벌, △ 최우수 도시관광 웹사이트-홍콩관광청, △최우수 서울관광 웹사이트-서울나비 등이 선정되었다. 서울시는 서울관광대상 선정을 위해 지난 2월부터 국내ㆍ외 전문가 추천 및 일반인 투표결과를 토대로 심사를 거쳐 19명의 수상자를 최종 선정하였다. 국내에서 최초로 열리는 대규모 국제 관광 행사인 관광대상 시상식은 6월 27일 19시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열린다. 포럼ㆍ학술대회 등 부대행사도 열려 서울시는 아시아 태평양지역 관광산업 발전과 국내 관광 산업 활성화를 위해 개최되는 서울관광대상을 통해 국제 관광도시로서 서울의 위상을 전세계에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이번 서울관광대상은 시상식 외에도 관광도시 서울의 위상을 제고하고 관광산업의 발전을 위한 ‘아태 관광포럼’과 ‘국제 비즈니스 상담회’ 등 부대행사도 열린다. 서울시는 관광 포럼과 관광 대상 등 행사를 통해 서울의 관광자원과 상품을 해외 관광전문가와 업계종사자에게 널리 홍보할 계획이다. 문의 ☎ 3707-9416(관광진흥담당관) 하이서울뉴스/유미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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