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 떠나자! 8일 간의 ‘축제여행’
admin
발행일 2008.05.02. 00:00
서울의 대표축제 하이서울 페스티벌 2008 봄 축제가 전야행사인 ‘세종, 용상에 오르다’를 시작으로 팔일 간의 행복한 축제 여행을 시작한다. 서울은 이제 축제의 흥분과 열정으로 가득 찬 흥미진진한 도시로 변신하고, 도심 곳곳은 축제의 흥겨움에 어깨를 들썩이는 행복한 시민들로 넘쳐난다. 앞으로 팔일 동안 펼쳐질 서울의 모습은 상상만으로도 즐겁다! 600년 역사, 축제로 잇는다
서울이 만드는 세계인의 축제 하이서울 페스티벌이 주말을 맞아 화려한 막을 올린다. 봄, 여름, 가을, 겨울 등 서울의 계절 변화에 맞춰 계절 축제로 변신한 뒤 처음 열리는 봄 축제는 5월 4일부터 5월 11일까지 팔일 동안 펼쳐진다. 봄 축제의 주제는 600년 수도 서울의 상징 ‘궁’이다. 서울의 5대 궁궐을 무대로 우리의 전통 문화예술의 세계가 펼쳐진다. 경복궁, 창덕궁, 창경궁, 덕수궁, 경희궁 등 도심에 위치한 궁궐에서 특색 있는 프로그램이 준비돼있다. 서울광장과 청계천도 새롭운 축제의 공간으로 태어난다. 서울광장에는 봄 축제의 주제를 구현한 상징물이자 서울의 6번째 궁인 ‘오월의 궁’이 들어선다. 전통과 현대기술이 만나 탄생한 미래의 궁궐 ‘오월의 궁’은 첨단 LED 미디어 아트, 폭포처럼 쏟아지는 워터 커튼에 투사되는 초대형 프로젝터의 화려한 영상 등 볼거리는 물론 축제 기간 내내 사람들이 모이고, 함께 즐기는 열린 공간으로 태어난다. 감상하는 축제를 뛰어넘어 천만 시민이 함께 궁의 왕이 되고 주인공이 되는 참여 축제의 장이 되는 것이다. 청계천도 신명나고 재미난 문화 놀이터로 태어난다. 전통예술부터 실험예술까지 예술 각 분야의 젊은 아티스트들이 총출동해 전시와 공연을 벌인다.
▶ 세종 용상에 오르다 ▶ 만민대로락 ▶ 열린궁전 상상공작소 날마다 다른 여덟 가지의 공연이 펼쳐진다는 뜻으로 ‘오월의 궁’ 저녁 프로그램이다. 전통국악프로그램, 록밴드, 라틴댄스, 스윙, 힙합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모두 함께 모여 즐길 수 있는 축제의 메인 프로그램이다. 매일 밤, 서울광장을 나이트클럽처럼 흥겨운 분위에 젖도록 한다는 목표로 준비됐다. 5월 4일~11일 저녁 8시부터 10시까지. 물총놀이, 탁족명상음악회, 마임마술 배달 서비스, 청계자유아티스트, 김 과장! 넥타이를 풀어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청계광장과 청계천 주위에서 펼쳐지며 페스티벌 기간 내내 오전 11시부터 저녁 6시까지 이어진다. ▶ 고궁음악회 마에스트로 정명훈이 지휘하는 ‘서울시립교향악단 2008 봄 고궁음악회’를 감상하는 기회로 5월 3일 경희궁 숭정문 앞 잔디마당에서 열린다. 공연시작 1시간 전부터 선착순 입장하며, 총 5천석의 좌석이 마련됐다. 관람료 및 입장료는 무료. ▶ 뮤지컬 명성황후 ▶ 궁궐의 일상 ▶ 왕, 민심을 살피다 문의 ☎ 120
하이서울뉴스/유미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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