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CF ˝세계적 거장들 출연한다˝
admin
발행일 2008.04.11. 00:00
인사동, 청계천 등에서 서울시 CF 촬영 중화권, 일본, 동남아, 미주의 세계적 거장들이 서울시 홍보 CF의 주인공이 된다. CF는 ‘살아있는 문화체험의 도시, 서울’이라는 메시지를 이야기 형식으로 전달하며, 영화감독 첸 카이거(중화권), 소설가 무라카미 류(일본), 사진작가 아누차이(동남아), 디자이너 존 갈리아노(미주)가 출연한다. 먼저 지난 10일(목), 중국 영화계의 거장 첸 카이거 감독이 중국 방영용 서울시 홍보 CF 촬영을 위해 서울을 방문했고, 11일(금)~13일(일) ‘서울거리의 작은 움직임, 예술 문화가 내안의 영감을 끌어올린다’는 내용으로 세종문화회관, 인사동, 청계천 등에서 촬영을 했다. 중국방영은 6월 예정이다. ‘패왕별희’로 칸 영화제 황금종려상을 수상하는 등 각종 국제영화제를 휩쓴 첸 카이거 감독은 서울시가 중국 현지 선호도 면접조사를 실시한 결과, 선호도ㆍ호감도 등 거의 모든 평가에서 뛰어난 점수를 받아 선정이 됐다. 지난 10일, 오세훈 서울시장은 첸 카이거 감독과 만난 자리에서 “CF를 통해 문화도시 서울의 역동성을 중화권에 적극 알려줄 것”을 당부했다.
서울시 CF는 지역별로 전략을 달리 해 중국은 세련된 문화경험, 일본은 정감 있는 문화경험, 동남아는 즐겁고 환상적 경험, 구미주는 전통문화 체험을 통한 영감을 제공한다. 이에 따라 서울시 홍보 CF에 출연하는 세계적 거장들은 각기 다른 컨셉트의 서울 경험 스토리를 풀어낸다. 첸 카이거 감독에 이어 15일~17일 촬영하는 소설가 무라카미 류는 ‘서울의 정겨움, 그 따뜻함으로 나는 배가 부르다’는 메시지의 CF를 찍고, 유명 사진작가 아누차이는 22일~24일 ‘서울의 모습, 앵글을 잡지 않아도 보이는 것 모두가 나에게는 자극이 된다’는 내용의 CF를 촬영한다. 25일과 26일에는 세계적 디자이너 존 갈리아노가 서울N타워, 경복궁, 인사동 등에서 ‘지루하지 않은 선ㆍ색ㆍ면, 서울은 나의 작업에 영감을 준다’는 메시지를 담아 촬영을 하게 된다. 서울시 해외 CF는 거장편 4편 이외에도 일반인(중국3, 일본3, 동남아1, 구미주1) 8편도 제작되는데, 일반인편은 4월말부터 방영이 되며, 거장편은 중국 및 아시아는 6월부터, 구미주는 7월부터 방영될 예정이다. 문의 ☎ 3707-8442 (서울시 마케팅담당관 전략기획팀) 하이서울뉴스/이지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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