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우주인 탄생

admin

발행일 2008.04.08. 00:00

수정일 2008.04.08. 00:00

조회 1,309

우주시대 열렸다

대한민국 최초의 우주인 이소연 씨를 태운 우주선이 지난 8일 오후 8시16분39초(한국시간)에 우주로 떠났다.

한국 최초 우주인 배출에 기대감이 가득한 시민들은 8일 오후 7시 서울광장에 모여 우주선에 탑승하는 이소연 씨에게 응원과 축하를 보냈다. 오세훈 서울시장도 이 날 서울광장에서 개최된 SBS 생방송 ‘스페이스 코리아’에 출연해 “대한민국이 우주에 서는 그 순간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온 국민과 함께 정성을 다해 응원하겠다”고 메시지를 보냈다.

세계 49번째 여성 우주인이 되는 이소연 씨는 카자흐스탄 바이코누르 기지에서 러시아 우주선을 타고 출발했고, 러시아 국제우주정거장에 도착한 뒤 우주공간에서 식물이나 종자의 발아 생장 과정 연구, 초파리의 중력반응 및 노화유전자 탐색 등 한국 우주과학 발달에 기여할 18가지 실험 등 각종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하이서울뉴스/이지현

매일 아침을 여는 서울 소식 - 내 손안에 서울 뉴스레터 구독 신청 카카오톡 채널 구독

댓글은 자유로운 의견 공유의 장이므로 서울시에 대한 신고, 제안, 건의 등
답변이나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전자민원 응답소 누리집을 이용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상업성 광고, 저작권 침해, 저속한 표현, 특정인에 대한 비방, 명예훼손, 정치적 목적,
유사한 내용의 반복적 글, 개인정보 유출,그 밖에 공익을 저해하거나 운영 취지에 맞지
않는 댓글은 서울특별시 조례 및 개인정보보호법에 의해 통보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응답소 누리집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