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장애인 화장실, 이용 편의성 높이다

하이서울뉴스 박혜숙

발행일 2012.08.22. 00:00

수정일 2012.08.22. 00:00

조회 3,545

서울대입구역 등 5개역 8곳 화장실, 향후 여성화장실도 개선

[서울시 하이서울뉴스] 지하철 2호선 서울대입구역 등 5개 장애인 화장실의 호출통화장치가 이용자 중심에 맞게 개선된다.

장애인들이 화장실을 이용하는 도중 발생할 수 있는 긴급 상황에 대비해 장착된 호출통화장치는 기존에 좌변기의 뒤편이나 화장실 앞측면 높은 곳에 설치되어 있었으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이번 공사를 통해 눈에 잘 띄는 아래쪽으로 그 위치를 조정하게 된다.

공사대상은 2호선 서울대입구역, 신림역, 용두역, 용답역과 4호선 한성대입구역 등 5개 역 8곳의 장애인 화장실이며, 오는 8월말까지 공사를 완료할 예정이다. 공사가 완료되면 서울메트로 운영구간 역사 장애인 화장실 비상 장치는 대부분 앞부분에 위치하게 돼 비상시 대처가 용이하게 된다.

한편 서울메트로는 올 하반기에 여성 화장실의 호출통화장치도 조사하여 여성 편의 중심으로 개선할 계획이다.

문의 : 서울메트로 전기통신사업소 02)6110-1098

간편구독 신청하기   친구에게 구독 권유하기

매일 아침을 여는 서울 소식 - 내 손안에 서울 뉴스레터 구독 신청 카카오톡 채널 구독

댓글은 자유로운 의견 공유의 장이므로 서울시에 대한 신고, 제안, 건의 등
답변이나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전자민원 응답소 누리집을 이용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상업성 광고, 저작권 침해, 저속한 표현, 특정인에 대한 비방, 명예훼손, 정치적 목적,
유사한 내용의 반복적 글, 개인정보 유출,그 밖에 공익을 저해하거나 운영 취지에 맞지
않는 댓글은 서울특별시 조례 및 개인정보보호법에 의해 통보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응답소 누리집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