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동네에도 ‘문화놀이터’ 생겨요
admin
발행일 2008.01.22. 00:00
23일 ‘서울문화재단-SH공사 사업협력 조인식’ 중랑구 신내동 임대아파트 등 21개 단지에 문화놀이터가 조성된다. 서울문화재단은 SH공사와 23일 ‘2008년도 임대아파트 문화놀이터 조성사업’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협약체결을 통해 서울문화재단은 SH공사측에 2007년 ‘문화놀이터’ 모델 공모를 통해 개발된 4개 모델에 대한 설계 자료와 행정지원을 무상으로 제공하고 SH공사는 이를 중랑구 신내동 임대아파트 외 20개 단지에 적용ㆍ조성하게 된다. 문화놀이터는 매년 일반인 및 전문가 공모를 통해 모델을 선정, 안전기준에 따른 설계와 감리를 거쳐 시공되고 있다. 이번에 SH공사와 협약한 후 시공될 문화놀이터는 2007년 (주)현대건설과 함께 공모를 통해 선정해 발전시킨 모델로, 11월 전시를 통해 일반인과 자치구에 공개되었다. 문화놀이터사업은 창의적인 놀이터 보급을 통해 일상 속 문화예술환경 조성을 목표로 기획된 사업이다. 서울문화재단은 2004년 문화 놀이터 매뉴얼제작을 시작으로 매년 놀이터 모델 디자인 공모를 진행하여 2006년 돈암동 현대아파트, 2007년 SH공사와 공동으로 노원구 중계동 택지개발지구와 마포구 도화동 재개발지구에 문화놀이터를 시공하였다. 2월22일 개최되는 ‘경향하우징페어’에 참가, 문화놀이터사업 홍보 계획 한편 서울문화재단은 ㈜현대건설과 내달 22일부터 시작되는 국내 최고의 건축자재 전시회 - ‘경향하우징페어’에 참가, 문화놀이터사업과 개발모델의 전국적인 홍보행사를 할 계획이다. 문화놀이터와 관련 서울문화재단 관계자는 “5월 어린이날을 전후하여 관악구 모래내 어린이공원 현대화사업 협력지원과 능동 어린이대공원 거꾸로 놀이터 기부시공을 비롯 서울시 푸른도시국과 연계사업도 진행하고 있어 향후 서울시 자치구는 물론 전국 시군구로 문화놀이터 사업이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고 밝혔다. (문의: 서울문화재단 서울문화팀 ☎ 02-3290-7063) |
하이서울뉴스/권양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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