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방학, 한강에는 즐거움이 가득!

admin

발행일 2008.01.02. 00:00

수정일 2008.01.02. 00:00

조회 2,270

4개 생태공원의 자연을 만나다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자칫 방안에 움츠러들기 쉬운 추운 날씨인 겨울방학에도 알차고 유익하게 보낼 수 있는 다양한 생태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한강사업본부 홈페이지(http://hangang.seoul.go.kr)에서 접수를 받는다.

1월은 한강에 많은 철새가 찾아오는 시기로 한강의 4개 공원(강서습지, 고덕수변, 선유도, 여의도 샛강)에서는 철새와 텃새를 함께 만나볼 수 있으며, 그밖에 다양한 동식물의 겨울나기를 관찰하는 프로그램, 자연소재를 이용한 만들기 교실 등 22종의 프로그램이 준비된다.

특히, 고덕수변생태공원(☎ 426-0755)에서는 『‘새들의 비밀’ 저자와 함께하는 새 이야기』를 매주 토요일 오전 운영하여 어린이는 물론 가족들에게 새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되며, 강서습지생태공원(☎ 3780-0621)에서는 각종 식물의 씨앗을 관찰하고 이동방법을 알아보는 ‘씨앗의 여행’이 매주 일요일 오후 진행된다.

선유도공원(☎ 3780-0590)에서는 물 재생공원의 특성을 살려 ‘재미있는 물과 흙 이야기 교실’이 격주마다 수요일 오후에, ‘종벌레와 수생식물 현미경 관찰교실’이 매주 토요일 오전 에 진행되고, 여의도 샛강생태공원(☎ 3780-0571)에서는 가족과 함께 참여하기 좋은 ‘가족과 함께 전통매듭 배우기’가 매주 토요일 오후에, ‘나뭇잎ㆍ열매로 액자 만들기’가 매주 수요일 오후에 진행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한강공원 생태프로그램을 통해 방학을 맞은 학생들의 동ㆍ식물관찰, 만들기 교실, 자원봉사활동 등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으며, 한강변 갈대밭에 물든 석양의 운치도 느껴볼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한강사업본부 홈페이지(http://hangang.seoul.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울시 한강사업본부 녹지과 ☎ 3780-0866

2008년 1월 생태프로그램 안내

하이서울뉴스 / 이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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