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디지털콘텐츠 산업정보 한 곳에

admin

발행일 2007.11.14. 00:00

수정일 2007.11.14. 00:00

조회 2,191


디지털콘텐츠 산업에 대한 기획, 분석 기사 등 전문정보 제공

문화콘텐츠 및 디지털콘텐츠 산업에 대한 기획ㆍ분석기사 등 전문 정보가 한 곳에 담긴 온라인 전문정보지 ‘i.M.a.g.e.’가 창간됐다.

‘i.M.a.g.e.’는 internet, Manhwa, animation, game, entertainment의 약자이며, SBA(서울산업통상진흥원)의 서울애니메이션센터에서 11월부터 매월 2회 격 주간으로 발행한다.

‘i.M.a.g.e.’ 창간호의 기획 테마는 ‘세계 속의 한국만화’로, 지구촌 곳곳에서 번역, 출간되고 있는 한국 만화를 되짚어본다. 일본의 망가와는 차별화된 콘텐츠로 글로벌 시장에서 인기를 얻어가고 있는 한국만화계를 조명하고, 가장 많은 국가에 작품을 번역, 수출한 만화작가와의 인터뷰를 싣는다.

이밖에 문화콘텐츠 산업 관련 소식을 비롯, 게재 기사에 댓글을 달 수 있도록 해 독자와의 의견 교류와 독자간 토론도 유도할 계획이다.

SBA 심일보 대표이사는 “이번에 창간되는 ‘i.M.a.g.e.’가 문화 및 디지털콘텐츠 산업과 관련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관련 종사자들과 일반인들이 서로 소통할 수 있는 장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애니메이션센터는 ‘i.M.a.g.e.’ 창간을 기념해 센터 홈페이지(http://www.ani.seoul.kr)에서 30일(금)까지 구독 신청을 하거나 구독을 추천한 사람들 중 추첨을 통해 센터에서 제작 지원한 만화 및 애니메이션 작품 이미지가 실린 2008년도 서울애니메이션센터 탁상캘린더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단, 센터 홈페이지 기존 회원 중 센터 메일 수신 허용자는 자동으로 응모가 된다.

SBA 서울애니메이션센터는

지난 1999년 서울시가 국내 만화, 애니메이션 산업을 지원, 육성하기 위해 설립한 이래, 교육프로그램 기획 운영, 체계적인 제작 및 마케팅 지원 시스템, 누구에게나 열려 있는 지원시설 운영 등을 통해 문화콘텐츠 산업의 동반자 역할을 해오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서울시 신성장 동력산업의 일환으로 게임, e스포츠 등 다양한 문화 및 디지털콘텐츠 분야로 그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산업계 지원과 저변확대를 위해 서울시 소재 관련 중소기업의 역량을 강화하고, 이를 기반으로 하는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산업과 문화가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데 역점을 두고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 문의 : 서울산업통상진흥원 애니서비스팀 ☎ 02-3455-8315


하이서울뉴스/이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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