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밤 재즈여행

admin

발행일 2007.11.06. 00:00

수정일 2007.11.06. 00:00

조회 2,974

26일(월), 세종문화회관서 개최

서울시민 문화충전 프로젝트 ‘천원의 행복’ 열 번째 공연이 26일(월), 세종문화회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음악회 테마는 ‘가을밤 재즈여행’으로, 탤런트 강석우가 그동안 갈고 닦았던 색소폰 연주로 콘서트의 문을 연다. 클래식 현악 연주력을 바탕으로 화려한 전자현악기 연주를 선보이는 여성 전자현악 4중주단 ‘베니티’가 우리 민요 ‘아리랑’, 피아졸라의 ‘oblibion’, 엘가의 ‘사랑의 인사’, 브람스의 ‘헝가리무곡’ 등을 연주한다. 이어서 남미의 정취가 물씬 풍기는 탱고 연주를 들려주는 듀오 ‘오리엔트 탱고’가 영화 ‘여인의 향기’ 주제곡 ‘Por Una Cabeza’, 서울탱고, 슬픈연정 등을 들려준다.


2부에서는 한국 여성 재즈싱어의 대모 윤희정과 그녀의 밴드가 환상적인 재즈 콘서트를 펼친다. Bird Land, I'm a Fool to want you, Tennessee walts, 사랑이 지나가면 등을 들려준다.

신청은 7일(수)까지 세종문화회관 홈페이지(www.sejongpac.or.kr)에서 접수하며, 컴퓨터에 의한 추첨 시스템을 이용해 추첨, 9일(금) 오후3시 당첨자를 발표한다. 예매되지 않은 잔여분은 11일부터 인터넷과 현장판매를 통해 구입할 수 있다.

서울시민들에게 문화를 누릴 수 있는 기회를 늘리고, ‘문화서울’을 만들기 위해 마련된 문화충전 프로젝트 ‘천원의 행복’은 천원이라는 파격적인 가격과 수준 높은 무대로 호응을 얻고 있다. 그간 총 9회의 공연을 통해 약 15만명이 신청을 했고, 2만2천500명이 공연을 즐겼다.

문의 ☎ 399-1613 (세종문화회관 홍보팀)

하이서울뉴스 / 이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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