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고 가면 두 배로 재밌는 한강
admin
발행일 2007.10.31. 00:00
볼거리 즐길거리 한 눈에 쏙! 갈대, 철새 유람선, 수상관광 콜택시 등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풍부한 한강으로 오세요~ 서울시한강사업본부에서는 한강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시민들에게 제공하고자 ‘한강누리기(한강을 생활속에서 마음껏 즐기다)’ 책자를 발간하고, 1일부터 서울시청 홍보관과 한국관광공사 정보안내센터를 통해 시민들에게 무료로 배포한다. ‘한강누리기’는 한강이미지 통합계획에 따라 ‘한강시민공원’으로 불리던 공원 명칭이 ‘한강공원’으로 바뀌고, ‘지구’라는 명칭이 사라지고, 육갑문 및 지하보도는 ‘나들목’으로 바뀜에 따라 새롭게 발간하게 되었다. 이 책은 그동안 나들목, 차량 진출입로, 보도육교 등 접근로 157개가 설치되었지만 정작 가는 방향이 여러 곳이라 제대로 이용하지 못하는 시민들을 위해 알아보기 편하게 이미지를 강화한 지도로 제작되었다. 또한, 365일 한강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레포츠+자연+문화(축제)에 관한 일년 계획을 수록하고 있다. 단순히 한강을 보는 것에 탈피하여 가족단위로 느끼고, 배우고, 즐길 수 있는 체험거리와 12개 공원별로 독특한 볼거리 그리고 주변문화 유적지에 대한 상세한 설명이 곁들여 있어 학습자료로도 활용이 가능하도록 제작되었다. 이 밖에도 한강공원의 시설물 현황, 찾아오는 길(대중교통, 승용차)을 표로 정리해 한눈에 알아볼 수 있으며, 지도에서 자세히 표기못했던 관련 시설물 현황 소개와 더불어 각 이용시설의 연락처를 담아 시민들이 손쉽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구성했다. 이번 홍보책자는 시청 홍보관과 한국관광공사 정보안내센터에 비치하여 배부하며, 11월말부터는 한강사업본부 홈페이지에 국문을 전자책(e-book)으로 등록하여 시민 누구나가 한강공원의 다양한 정보를 손쉽게 알 수 있도록 함으로써 한강에 대한 시민의 이해를 높여나가는데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또한, 11월말에는 영문책자를 발간해 시청 홍보관, 한국관광공사, 한강인근 호텔, 선유도공원 등 최근 들어 늘어나는 외국인 방문객들에게 배포하고 전자책(e-book)으로도 서비스를 제공해 한강에 관한 체계적인 정보를 전달한다. 서울시 한강사업본부 관계자는 “2005년부터 현재까지 한강100배 즐기기, 365익사이팅을 발간한데 이어 한강누리기를 선보임에 따라 그동안 공원내 시설물에 관한 시민고객의 문의전화가 크게 줄어들면서 행정 손실을 줄일 수 있고, 시민들에게 한층 업그레이드된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문의 : 서울시 한강사업본부 수상관광과 ☎ 3780-0759 http://hangang.seoul.go.kr/ 하이서울뉴스 / 이현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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