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동식물 사진전
admin
발행일 2007.10.15. 00:00
우수작 57점 선정…15(월) 시청 태평홀에서 시상식 ‘서울 야생 동・식물 사진공모전’의 수상자가 결정됐다. 금상 일반부문에는 아시아실잠자리의 짝짓기 모습을 포착한 허현 씨의 작품 ‘짝’이, 학생부문에는 왜가리를 바라보는 어린아이의 모습을 재미있게 담아낸 이재혁 씨의 ‘반영’이 선정됐다. ‘서울 야생 동・식물 사진공모전’은 자연생태의 아름다움을 느끼고 환경보전의 필요성을 일깨우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올해로 1회째를 맞는다. 공모기간 동안 접수된 작품은 총 664점으로 시는 그 중 인간과 공존하는 야생 동・식물의 모습을 잘 나타낸 57점의 작품을 우수작으로 선정했다. 15일 11시 태평홀에서는 수상자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됐다. 시상식에는 김흥권 부시장이 참석해 우수작품 수상자에게 상장을 전달했다. 시상식과 함께 같은 날 서울광장에서는 ‘서울 야생 동・식물 사진공모전 수상작품’이 전시됐다. 수상작을 살펴보면, 일반부문 은상에는 원앙의 아름다운 비상모습을 담은 ‘비상(김병옥)’과 안양천 오리가족의 모습을 재미있게 포착한 ‘무지개빛 여행(원춘호)’이 뽑혔고, 동상에는 ‘밤섬의 생태(김동일)’, ‘야고(박노숙)’, ‘사랑Ⅱ(목길순)’, ‘청둥오리가족(이영식)’, ‘탄생(정춘현)’이 선정됐다. 이와 함께 학생부문에는 사이좋은 형제처럼 피어있는 꽃을 포착한 ‘삼형제(김온유)’가 은상으로 선정됐고, 남방부전나비의 아름다움을 포착한 ‘벌개미취와 남방부전나비(정다은)’ 등 7점의 작품이 입선으로 선정됐다. |
하이서울뉴스/조선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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