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째 주 `놀토`에는 아이와 무료심리 검사 받자!
서울톡톡
발행일 2013.10.21. 00:00
[서울톡톡] 서울시 아동복지센터는 놀토를 활용할 수 있도록 10월 넷째 주 토요일인 오는 26일 부모와 자녀가 함께 센터를 방문하여 심리검사를 받는 프로그램인 '자녀와 함께 떠나는 심리여행' 을 운영한다.
기질적인 성격을 알아보는 'NEO 성격검사'를 비롯하여 학습을 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필요한 능력을 잘 갖추었는지 알아보는 검사인 'MLST학습전략검사(초·중·고)', 'SAI 강점검사', 'AMHI정신건강검사' 중에서 자녀가 필요한 검사를 2개 택하여 당일 집단으로 심리검사를 받을 수 있다. 부모도 본인의 성격을 파악하기 위한 검사를 받을 수 있다.
이번 심리검사를 통해 인성과 학업 부분에서 자녀의 강점과 약점을 파악할 수 있을 것이다. 이현수 임상심리전문가는 <하루 3시간 엄마냄새>라는 저서를 통해 초등학교 3학년까지는 실컷 놀게 하면서 학교 숙제만 지키게 도와주면 되지만 초등학교 4학년부터는 아이의 적성과 성격에 맞는 공부 방법을 찾아, 뇌의 개발을 도와주어야할 때라고 말했다.
참가 희망자는 서울특별시아동복지센터 홈페이지(http://child.seoul.go.kr) '상담실-무료심리검사' 코너에서 받고 싶은 검사 종류를 선택하고 예약접수를 하면 된다. 검사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이며 평균적으로 약 1시간 30분 정도 소요된다.
문의 : 서울시 아동복지센터 02-2040-4255
댓글은 자유로운 의견 공유의 장이므로 서울시에 대한 신고, 제안, 건의 등
답변이나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전자민원 응답소 누리집을 이용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상업성 광고, 저작권 침해, 저속한 표현, 특정인에 대한 비방, 명예훼손, 정치적 목적,
응답소 누리집 바로가기유사한 내용의 반복적 글, 개인정보 유출,그 밖에 공익을 저해하거나 운영 취지에 맞지
않는 댓글은 서울특별시 조례 및 개인정보보호법에 의해 통보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