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꽃구경 오세요
admin
발행일 2007.07.11. 00:00
![]() 2천㎡에 연꽃 활짝…음악분수와 함께 이색명소로 변신 도심에서 연꽃을 구경할 수 있는 새로운 명소가 생겼다. 서울시 녹지사업소는 작년에 새롭게 조성한 보라매공원 생태연못에 이번 주부터 연꽃이 활짝 피어나기 시작했다고 전했다. 보라매공원 생태연못 내에 자리잡은 연꽃은 2,000㎡ 규모에 2천본 정도. 백련과 홍련이 주를 이루고, 근처에는 음악분수까지 있어서 주민들의 탄성을 자아내고 있다. 특히 작년 2006년 6월부터 가동을 시작한 음악분수는 음악(100곡) 프로그램에 맞춰 다양한 분수의 모습이 연출되는 무인시스템으로, 1일 9회(08:30~22:00)에 걸쳐 30분씩 운영된다. 연꽃의 화사한 외출은 이번 주를 시작으로 8월까지 계속될 예정. 시 관계자는 “보기드문 경관에 공원을 찾는 이들도 늘고 있다”며 “무더운 여름 시원한 피서장소로도 손색이 없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보라매공원은 424천㎡의 대규모 종합공원으로 현재 재조성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며 현재 75%의 공정을 보이고 있어 늦어도 오는 11월 말에는 새로 단장한 모습을 만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하이서울뉴스/조선기 |
댓글은 자유로운 의견 공유의 장이므로 서울시에 대한 신고, 제안, 건의 등
답변이나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전자민원 응답소 누리집을 이용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상업성 광고, 저작권 침해, 저속한 표현, 특정인에 대한 비방, 명예훼손, 정치적 목적,
응답소 누리집 바로가기유사한 내용의 반복적 글, 개인정보 유출,그 밖에 공익을 저해하거나 운영 취지에 맞지
않는 댓글은 서울특별시 조례 및 개인정보보호법에 의해 통보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