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속 더욱 가까워진 문화
admin
발행일 2007.01.26. 00:00
‘서울은 예술영화도시’ …영화감상회 40회에서 415회로 늘려 12회를 맞는 영화감상회는 무더운 한여름밤 탁 트인 야외에서 국내외 최고 흥행영화를 무료로 감상할 수 있는 기회로 많은 시민들로부터 사랑을 받아왔다. 올해부터는 기존의 영화감상회와 더불어 상대적으로 관심이 적었던 독립·예술·단편영화 위주의 영화감상회를 시민들에게 선보인다. 미술관·박물관 무료관람 확대 매월 넷째주 일요일에는 서울시립미술관과 서울역사박물관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또 설, 추석 및 국경일 중 3·1절, 광복절, 개천절과 서울의 대표축제인 ‘하이서울페스티벌2007’ 기간(2007. 4. 28 ~ 5. 6)중에도 무료 관람행사를 실시한다. 평일 무료관람 연령도 현행 12세 이하에서 19세 이하 청소년과 동반가족 2인으로 확대하고, 출산 장려를 위해 추진중인 다둥이 카드 발급 사업과 관련, 3월부터는 다둥이 카드 소지자 가족에게도 무료관람 혜택을 줄 예정이다. 시민 곁으로 , 시민과 함께하는 공연 대폭 확대 이와함께 국악단, 무용단, 합창단, 오페라단, 뮤지컬단 등 세종문화회관 소속 시립예술단체들이 구민회관, 학교, 병원, 복지시설, 소외지역을 찾아가는 시민공연도 지난해 240회에서 올해 375회로 확대되며, 실내악 4중주 등 소규모로 편성된 찾아가는 시민공연도 지난해 34회에서 올해 52회로 늘려 실시한다. 서울시민을 위한 문화충전프로젝트 ‘천원의 행복’ 관람료 천원은 한데 모아 전액을 다시 문화소외계층을 위해 환원하여 보다 많은 사람들이 공연관람의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앞으로 추진일정 및 세부 프로그램은 다음과 같다.
서울숲 “자연과 함께하는 문화공연” 개최 2005년 6월 개장해 많은 시민들이 즐겨 찾고 있는 서울숲에서는 ‘자연과 함께하는 문화공연’이 개최된다. 매월 둘째 토요일을 ‘자연과 함께하는 문화의 날’로 정해 4월부터 10월까지 연 7회에 걸쳐 다양한 문화행사가 개최된다. 계절별로 테마별 주제를 정해 퓨전국악 한마당, 서울시향의 실내악 콘서트, 뮤지컬 히트곡 갈라 콘서트, 관현악 연주, 타악 퍼포먼스 등 세종문화회관의 ‘천원의 행복’과 같은 프로그램을 무료로 선보여 서울시민들의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켜 줄 예정이다. 세종문화회관 분수대 광장에서는 도심속 직장인들을 위한 ‘뜨락축제’가 열린다. 봄(5월, 25회)과 가을(10월 25회) 점심시간에 총 50회에 걸쳐 타악, 재즈, 무용, 국악 등 다양한 장르의 문화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또 서울광장에서는 4월부터 11월까지 8개월 동안 봄·가을(4~6월, 9~11월, 매주 화~금요일, 12:20~12:50)과 여름(7~8월, 매주 토요일, 19:30~20:30)에 공연, 퍼포먼스 등 다양한 장르의 테마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 |
하이서울뉴스/김현아 |
댓글은 자유로운 의견 공유의 장이므로 서울시에 대한 신고, 제안, 건의 등
답변이나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전자민원 응답소 누리집을 이용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상업성 광고, 저작권 침해, 저속한 표현, 특정인에 대한 비방, 명예훼손, 정치적 목적,
응답소 누리집 바로가기유사한 내용의 반복적 글, 개인정보 유출,그 밖에 공익을 저해하거나 운영 취지에 맞지
않는 댓글은 서울특별시 조례 및 개인정보보호법에 의해 통보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