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 싱크탱크
admin
발행일 2006.12.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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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4기 서울시정의 또 하나의 싱크탱크로 정책자문단이 발족됐다. 각계 각층의 전문가 28명이 참여한 서울시 정책자문단은 지난 13일 발족회의를 갖고 자문단장으로 서울대 박세일 교수를 선출, 본격적인 자문활동을 개시하기로 했다. 정책자문단은 시정전반에 대해 비전을 제시하고, 서울의 도시경쟁력을 강화시켜 나가기 위해, 시정에 대한 포괄적·일반적인 사안에 대해 정책자문 활동을 하게 된다. 또 시정주요 현안문제가 제기될 경우 시장의 요청에 의하거나 자문단장이 판단해 필요한 조언 및 자문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앞으로 정책자문단 운영은 자문단장 책임 하에 자율적으로 운영하며, 회의는 정례화하지 않고 시장의 요청이 있거나 자문단장 판단에 따라 수시로 개최하게 된다. 특히, 회의형식 외에도 우편, e-mail, 전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시정 전반에 대해 정책조언이나 자문을 펼치게 된다 서울시는 자문단 활동과정에서 필요한 분야나 필요인원 등을 점진적으로 확대·보강하여 명실상부한 서울시 시정의 싱크 탱크로 활용하기로 했다. |
하이서울뉴스 / 김현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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