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한 겨울, 12월의 공원에서 맞으세요
admin
발행일 2006.11.27. 00:00
서울의 공원 홈페이지(parks.seoul.go.kr)에서 신청 기나긴 겨울, 춥다고 꼼짝 않고 집에만 있지 말고 12월을 보람차게 보낼 수 있는 재미있는 프로그램에 관심을 가져보자. 서울시 푸른도시국은 12월을 맞아 눈과 어우러진 공원에서 동ㆍ식물을 관찰하며, 나눔을 생각하는 연말을 맞이할 수 있도록 다양한 공원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서울숲, 남산공원, 보라매공원 등에서 준비한 프로그램 접수는 27일(월) 오전 10시부터 공원별로 서울의 공원 홈페이지(parks.seoul.go.kr)에서 인터넷으로 신청하면 된다. 크리스마스트리 만들기, 주말가족 생태나들이 등 프로그램 다양 서울숲에서는 생물의 겨울나기를 통해 생명의 나눔 모습을 이야기하는 ‘주말가족 생태나들이’가 진행된다. 또한 습지원을 찾아 철새들의 휴식과 먹이활동을 관찰하는 ‘새들은 어떻게 살까’, 식물을 해부해 보는 ‘메크로렌즈로 본 식물세계’, 서울숲 주요시설을 둘러보면서 도시숲 조성의 중요성을 배우는 ‘서울숲 탐방’, 겨울나무의 수형과 수피 도장 만들기로 나무의 특징을 알아보는 ‘겨울나무 이야기’도 열린다. 이밖에 공원도서관에서는 ‘숲속나라 동화이야기’ 등 다양한 도서관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남산공원은 즐거운 자연놀이로 신나고 재미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남산에서 놀자’, 야외식물원에서는 새들의 서식처가 되는 나무를 관찰하는 ‘식물교실’, 엄마와 함께 크리스마스 트리화분을 꾸며보는 ‘엄마와 함께 식물장식품 만들기’가 진행된다. 보라매공원은 초록식물로 화분을 장식해 크리스마스트리를 만들며 나눔의 의미를 찾아보는 ‘가족원예체험교실’이 진행되며, 천호미디어센터에서는 청소년들과 함께 의사소통 방법과 집중력을 키우는 ‘보드게임으로 만나는 세상 2’, 책을 직접 만들어보며 가치를 발견하는 ‘고서 만들기’, 세계 여러 나라의 기후ㆍ음식 등을 배우며 나만의 지도책을 만드는 ‘세계지도 만들기’, 크리스마드 카드ㆍ미니트리를 만들어 보는 ‘크리스마스 미술여행’ 등의 프로그램이 열린다. 길동자연생태공원에서는 겨울을 맞아 먹이를 찾느라 분주한 ‘새관찰’, 겨울철 자연의 변화를 살펴보는 ‘자연관찰교실’, 유아를 대상으로 하는 ‘유아 자연체험 프로그램’과 겨울철새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을 접해보는 ‘자연생태 전문강좌’, 숲속에서 꼭 필요한 것은 무엇인지 놀이를 통해서 알아보고 나만의 액자를 만들어 보는 ‘숲속 보물찾기’, 식물의 향유를 이용해 천연비누를 만드는 ‘천연비누 만들기’ 등이 마련돼 있다. 월드컵공원은 하늘공원의 생태계를 관찰하는 ‘하늘교실’을 통해 되살아나는 자연의 신비를 체험하고, 평화의공원과 호수 주변을 찾은 텃새와 철새를 관찰하는 ‘조류탐사교실’, 폐신문을 이용하여 공작활동을 하며 창의력을 키우는 ‘폐신문을 이용한 놀이’, 난지도의 어제와 오늘의 모습을 통해 자연의 소중함을 알고, 난지도의 안정화사업, 하늘공원 등을 돌아보는 ‘환경교실’ 등이 개최된다. ■ 문의 ☎ 6321-4187 (서울시 푸른도시국 공원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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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서울뉴스 /이지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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