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 프란체스카’ 개봉
admin
발행일 2006.11.22. 00:00
켠이의 실수로 위기에 처한 뱀파이어 가족들이 다소 엉뚱한 방법으로 힘을 모아 어려움을 극복하는 과정을 그린 <애니 프란체스카>는 3개 애니메이션 제작사가 공동 기획, 10여 개월의 제작기간을 거쳤다. 지난 7월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서 첫 선을 보였고, 당시 젊은층 관람객들의 웃음을 이끌어내며 큰 호응을 얻었다. 작품의 연출을 맡은 박대열 감독은 “엽기 코미디물이니 만큼 실사에서는 표현하기 힘든 다소 과장된 장면이 많이 나오지만, 그것이 등장인물의 성격을 살린 캐릭터와 애니메이션만의 연출 기법과 어우러져 잘 표현됐다"고 말했다. ‘보는 순간만 재미 있으면 된다’가 제작진의 목표일 정도로 재미에 주안점을 두고 제작된 <애니 프란체스카>는 목소리 캐스팅도 화려하다. 프란체스카 역의 심혜진, 앙드레 역의 신해철, 안성댁 역의 박희진, 소피아역의 박슬기, 두일 역의 이두일, 켠 역의 이켠 등 시즌 1에 출연했던 연기자들 대부분이 목소리 연기에 참여했다. 시즌 3에 출연하여 선풍적인 인기를 모은 이사벨역의 김수미 씨도 특별출연했다. 상영시간은 13:00, 14:30, 16:00, 17:30. 관람료는 성인 6,000원, 학생 4,000원, 단체 3,000원이다. 12세 관람가. 예매는 서울애니시네마 홈페이지(cinema.ani.seoul.kr), 맥스무비(www.maxmovie.com)나 티켓링크(www.ticketlink.co.kr)에서 가능하다. 문의 : 3455-8318 | |
하이서울뉴스 / 김현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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