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애니메이션의 날

admin

발행일 2006.11.16. 00:00

수정일 2006.11.16. 00:00

조회 1,218


11월 17일~20일, 서울애니시네마에서 개최

서울산업통상진흥원(SBA)의 서울애니메이션센터가 운영하는 서울애니시네마는 ASIFA Korea(국제애니메이션필름협회 한국지부)와 공동으로 ‘2006 국제 애니메이션의 날(International Animation Day, 이하 IAD) 기념영화제’를 개최한다.

11월 17일 저녁 7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20일까지, 3일간 총 84개의 애니메이션 작품을 상영하는 이 영화제는 올해가 그 첫 번째 행사이다. 프랑스, 불가리아, 일본 등 유럽과 아시아 그리고 국내 독립작가들의 작품과 학생작품 등 국제 애니메이션들을 만날 수 있다.

‘2006 IAD 기념영화제’는 프랑스의 ‘90°’ 상영과 함께 시작되며, 프랑스, 일본, 불가리아, 한국 등 4개국에서 ASIFA 각 지부 회원 출품작 중심으로 진행이 된다. 또, 18일(토) 밤 12시부터는 4개 섹션을 모은 심야상영회도 열린다.

ASIFA FRANCE 1, 2, ASIFA Japan, Bulgaria 및 Korea 추천작, Korea 특별전 등 총 6개 섹션에서 총 84개 작품이 상영되는 2006 IAD 기념영화제의 관람료는 3천원, 심야상영은 8천원이다. 예매는 서울애니시네마 홈페이지(www.ani.seooul.kr), 맥스무비(www.maxmovie.com)나 티켓링크(www.ticketlink.co.kr)에서 가능하다.

국제 애니메이션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이 영화제는 만화, 애니메이션 관계자는 물론, 시민들에게는 다양한 애니메이션 체험기회를 제공하고, 독립작가들의 창작의욕을 고취시키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IAD 기념영화제

ASIFA (International Animated Film Association, 국제애니메이션필름협회)는 애니메이션을 예술의 한 분야로 세상에 알리기 위해 2002년부터 각국의 ASIFA 지부들이 국가별 상황에 맞는 행사를 기획해 시작된 국제적 행사이다.
1892년 파리의 그래빈 박물관(Grevin Museum)의 옵티크 극장(Theatre Optique)에서 에밀 레이노드(Emile Reynaud)가 최초로 공식적인 애니메이션 상연을 했던 10월28일을 기념해 국제 애니메이션의 날로 공표하고, 대부분의 국가들이 그 날을 즈음해 행사를 거행해오고 있다.
2005년에는 세계 6대륙의 37개국에서 행사를 거행했으며, 주로 애니메이션 작품들의 예술성을 홍보하고 기술적 연수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기획행사를 개최해나가고 있다.


상영일정


문의 3455-8318 (서울산업통상진흥원 애니운영팀)


하이서울뉴스 / 이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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