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0만 해외동포에 서울 알리기
admin
발행일 2006.11.03. 00:00
서울시가 세계 각국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재외동포 언론사와 700만 해외동포를 통해 적극적으로 서울 알리기에 나선다. 이를 위해 서울시는 11.6(월) 오후 2시30분 시청 태평홀에서 재외동포언론인협의회(회장:정채환, www.okmedia.or.kr)와 홍보협력협약을 체결하고, 협의회 소속 100여개 언론사 대표를 서울시 해외 명예기자로 위촉한다. 서울시와 재외동포언론인협의회는 첫 번째 사업으로 재외동포의 서울시정에 대한 관심제고와 지역사회에서의 이슈화를 위하여 「외국관광객 1,200만 유치를 위한 재외동포 아이디어 공모」를 실시하며, 제출되는 참신한 아이디어 및 성공적인 해외사례 등은 관광객 유치를 위한 주요사업에 참고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앞으로 재외동포언론인협의회의 해외 언론사 네트워크를 통해 on-line(월간 서울 뉴스레터, 홈페이지 링크 등)과 off-line(영문 월간"Seoul" 등 소식지, 행사홍보물 등) 홍보물을 제공하며, 현지 신문, 방송 등에 게재할 서울 시정 소식 컨텐츠도 함께 보낼 계획이다. 또 해외 지역사회 축제 및 전시회, 한국의 날 행사, 기타 현지 한인사회의 행사에 서울시가 협력해 추진할 홍보·마케팅 사업 등에 대해 정보를 교류하며, 주요 시정 추진사업 관련 해외 성공사례를 취재하고 아이디어도 수집할 계획이다. 이밖에 마케팅 전략 수립을 위해 해외 여론조사 (on/off-line), 해외언론의 서울시 보도기사 모니터링, 각종 해외 홍보물, 외국에서 발간된 자료의 서울시 관련 오류사항 모니터링 등도 함께 실시할 예정이다. 재외동포언론인 일행은 홍보협약 체결과 위촉식이 끝난 후 청계천, TOPIS(서울교통관리센터), 한강 등 서울의 곳곳을 둘러볼 예정이며, 특히 한강에서는 관광객 1,200만 유치를 위한 아이디어 공모설명회에 참가하게 된다. 이번 홍보협약 체결과 아이디어 공모 행사를 통해 재외동포언론사와 재외동포 사회에 서울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서울을 널리 알려, 서울시의 인지도 및 이미지를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하이서울뉴스 / 김현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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