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를 사랑한다면 ‘여기’를 기억하세요
admin
발행일 2009.08.25. 00:00
광나루 자전거 공원 - 자전거 레이싱 묘미를 만끽한다 광나루 자전거 공원은 국내 최초로 자전거 레이싱의 묘미를 느낄 수 있는 장소로 꾸며진다. 총 면적 124,000㎡의 자전거 공원에는 ▲자전거 레이싱 경기장 ▲이색 자전거 체험장 ▲어린이 자전거교육장 ▲레일 바이크 등의 시설이 들어선다. 특히 ‘자전거 레이싱 경기장(9,300㎡)’은 자전거 경기를 치를 수 있도록 굴곡 자전거도로(폭6~8m, 높이2.5~4m, 길이 380m)로 조성된다. 이는 국내에서 유일한 것으로, 일반시민들도 교육과정을 수료한 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국내 최초로 선보일 ‘이색자전거 체험장(5,000㎡)’은 세계에서 유일하게 일본에만 조성돼 있던 시설이다. 간사이, 시즈오까 등에서만 볼 수 있었던 유명 이색자전거를 이제 서울 시민들이 체험해 볼 수 있도록 체험장을 운영한다. ‘어린이 자전거교육장’ 은 유아와 어린이교육장을 구분해 조성된다. 안전하게 자전거를 배우고 탈 수 있도록 디자인됐으며 다양한 자전거 코스를 만들어 안전교육도 받으면서 즐길 수 있도록 꾸며진다. 난지 자전거 공원 - 노을ㆍ하늘공원을 배경으로 짜릿한 익스트림 코스를 총 면적 39,500㎡ 규모의 난지 자전거 공원은 자전거 익스트림을 즐기는 이들에게 짜릿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MTB코스장(5,425㎡)’은 굴곡 자전거도로(폭3~4m, 길이 450m)로 조성돼 스릴과 긴장감을 만끽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한강과 주변의 노을·하늘공원과 어우러진 풍경은 자전거 마니아들에게 더 없는 선물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자전거 익스트림장(4,397㎡)’에서는 자전거에 몸을 싣고 공중으로 솟아오르는 모험을 즐길 수 있다. 이는 타는 사람은 물론 보는 사람까지도 긴장감과 흥분감에 빠져들게 하여 벌써 부터 레저 명소로 예약된 곳이다. ‘이색자전거 체험장(3,651㎡)’엔 누워서 타는 자전거, 연인이 마주보는 자전거, 발로 핸들을 조정할 수 있는 자전거, 풍력자전거 등 사람들이 보았을 때 웃음을 주거나 탄성을 자아내는 기발한 자전거가 마련된다. 총 50대의 자전거를 준비하는데, 시민들에게 색다른 체험을 전해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자전거공원, 인근 역사유적지와 잇는다 향후 이들 자전거공원은 인근의 자연·역사문화 환경과도 연계될 전망이다. ‘광나루 자전거공원’은 올해 말 자전거도로로 연결돼 인근 역사유적지인 몽촌토성, 풍납토성, 암사선사유적지, 아차산성과 이어진다. 또 암사생태공원, 광진교 걷고싶은 다리, 리버뷰 8번가(광진교 전망쉼터)와 연결되어 강남북 시민이 함께 즐기는 소통의 공간으로 탄생할 것이다. ‘난지 자전거공원’은 인근의 노을·하늘공원을 연결하는 브릿지를 통해 다양한 자전거 트레킹 코스로 즐길 수 있다. 아울러 국제 자전거대회나 이색 자전거대회를 유치하는 등 자전거 공원을 젊음과 자연이 만나는 한강의 관광명소가 될 것이다. 문의 : 난지 ☎ 02)3780-0654 / 광나루 ☎ 02)3780-0640 하이서울뉴스/조선기 |
댓글은 자유로운 의견 공유의 장이므로 서울시에 대한 신고, 제안, 건의 등
답변이나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전자민원 응답소 누리집을 이용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상업성 광고, 저작권 침해, 저속한 표현, 특정인에 대한 비방, 명예훼손, 정치적 목적,
응답소 누리집 바로가기유사한 내용의 반복적 글, 개인정보 유출,그 밖에 공익을 저해하거나 운영 취지에 맞지
않는 댓글은 서울특별시 조례 및 개인정보보호법에 의해 통보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