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과 함께 문화강연

admin

발행일 2006.10.25. 00:00

수정일 2006.10.25. 00:00

조회 906


기온이 뚝 떨어지면서 가을 정취가 물씬 풍겨나는 이즈음 호젓한 산을 찾아 변화하는 계절의 운치를 느껴보고 싶은 생각이 간절하다. 자연과 더불어, 자연을 알아가는 즐거움을 더해주는 문화강연이 있어 산을 찾는 기쁨이 더욱 크게 느껴진다.

서울시와 교보문고가 공동 주최하는 『자연과 함께하는 문화강연』 10월 마지막 행사가 29일 관악산, 아차산, 청계산에서 열린다.

아차산 토요한마당에서는 영화평론가 황영미씨가 ‘다원화시대의 영화읽기’를 주제로, 관악산 낙성대공원에서는 ‘나를 살리는 숲! 숲으로 가자’의 작가 윤동혁 SBS PD가 깊어가는 가을과 함께 문화를 느낄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또 청계산 청계골에서는 숲연구소에서 나와 숲에 관한 이해를 높여주고, 숲과 더불어 재미있게 놀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알려준다.

행사는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열리며 어린이, 청소년, 주부등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서울시 문화강연 홈페이지(http://sanrim.seoul.go.kr)에서 선착순으로 접수를 받고 있다. 참가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10명에게 도서 1권씩도 무료로 나누어 준다. 자연을 벗삼아 알차고 소중한 휴식을 보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 문의 : 아차산 ☎ 450-1395, 청계산 ☎ 570-6395, 관악산 ☎ 880-3726

문화강연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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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서울뉴스 /김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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