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 보호’ 하려면 안 쓰는 플러그부터 빼세요
admin
발행일 2009.04.23. 00:00
생활속 작은 실천으로 '이산화탄소 줄이기 실천' 다짐 "대중교통 이용하기, 자원 재활용하기, 세탁물 모아서 한꺼번에 세탁하기, 사용하지 않는 플러그 뽑기 등 손쉬운 실천만으로도 지구를 살릴 수 있다는 것을 알게된 것이 큰 보람이예요." 이날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는 기후행동 확산을 위한 ‘기후행동 콘서트’가 저녁 7시부터 두 시간 동안 열렸는데, 참가자들은 이 자리에서 생활속 이산화탄소를 줄여 지구의 대기 환경을 지키는 데 적극적으로 참여하고자 하는 뜻을 모으고 실천을 다짐했다. 서울기후행동(CAP_Climate Action Partnership)은 서울시가 ‘CO₂줄이기 시민운동’ 추진을 위해 지난해 4월 22일 구성한 것으로 그간 대기 환경 보호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해 왔다. 서울기후행동 포럼 개최, CO₂닥터 아카데미 과정 운영, 아파트나 학교를 지속가능한 친환경 공간으로 리뉴얼하는 사업 등이 그것이다. ‘CO₂닥터’ 명예홍보위원에 뮤지컬 배우 홍지민과 팝페라 가수 임형주 위촉 아나운서 손범수 씨가 진행하는 토크쇼에서는 자우림, 김현철, 임형주, 홍지민 등이 출연하여 생활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날마다 기후행동 실천과제’에 대해 소개했다. 또 기후변화 대응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와 참여 유도를 위해 서울기후행동 100대 실천 과제 중 대중교통 이용하기, 물 절약하기, 자연광(태양) 이용하기 등을 뮤지컬로 소개하는 재미있고 신나는 무대가 마련됐다. 생활속 이산화탄소를 줄이는 실천사항을 담은 'CAP Song'을 자우림과 함께 배워 보는 시간도 가졌는데, 광고를 통해 익숙하게 알고 있는 ‘되고 송’에 노랫말을 바꿔 만든 'CAP Song'을 부르며 참가자들은 적극적인 실천 의지를 보였다.
문의 : 환경행정담당관 ☎ 02) 2115-7495 하이서울뉴스/김효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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