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 가는 길 더욱 편리해진다
admin
발행일 2009.03.30. 00:00
12월부터 공항로 전 구간으로 중앙버스전용차로 확대 운영 공항로에 중앙버스전용차로가 마련됨에 따라 이 지역 주민들의 불편이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이 구간은 지하철 9호선 개착공사가 시행된 도로로, 이중 공사 방지를 위해 노면복구와 중앙버스전용차로 설치공사를 병행하면서 우선 개통하게 되었다. 공항로 개통에 이어 노량진로(대방역~한강대교 남단, 3.8km)와 신반포로(이수교차로~논현역, 3.5km) 중앙차로도 상반기 중에 개통된다. 공항로 등 3곳 외에 양화·신촌로(양화대교남단~이대전철역 5.2㎞), 동작대로(사당역~방배경찰서 2.6㎞), 공항로 2단계구간(등촌중학교~김포공항입구 5.1㎞) 등 총 5개 노선 22.7㎞의 중앙차로는 올해 안에 개통될 예정이다. 서울시는 공항로 중앙차로 운영에 따른 운행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중앙정류소에 추월차로를 설치하였다. 교차로에서 좌·우회전하는 노선버스에 대해서는 가로변 정류소를 이용토록 하였다. 지난 23일부터는 안내 입간판을 세워 이용시민에 대한 홍보와 함께 취약지역에 모범 운전자가 참여하는 안내도 병행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중앙차로로 정류소가 이동함에 따라 지리에 익숙치 못한 시민의 버스이용에 다소 혼란이 예상된다”며 “중앙차로 전 구간에서 U턴이 금지되므로 우회로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미리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문의 : 도시교통본부 ☎ 02-6361-3900 하이서울뉴스/조선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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