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의 문 활짝 여는 지하철 공연
admin
발행일 2006.09.01. 00:00
포크송, 색소폰, 남미음악, 응원 퍼레이드 등 풍성 가을은 지하철 역사에서 흘러 나오는 아름다운 선율에서부터 시작된다... 서울시 도시철도공사가 9월 한달동안 이수·면목·이태원·천호역 등 5~8호선 24개 역에서 포크송, 색소폰, 남미음악, 응원 퍼레이드 등 총 104회의 공연을 선보인다. 엄진서, 허길동, 김주원 등이 포크송 라이브공연을, 아파치, 라파엘, 사마이, 잉카 엠파이어 등이 남미 전통 민속음악을, 음악사랑, 박진학이 색소폰 연주를, 서울공연문화예술단이 응원 퍼레이드를 각각 선보인다. 7호선 이수역에서는 매주 금요일 저녁 6시 온가족이 둘러앉아 편안하게 휴식을 취하며 즐길 수 있는 금요음악회가 열린다. 매주 색다른 레퍼토리를 갖고 역량있는 아마추어 가수와 성악가가 들려주는 발라드와 세레나데는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을 듯. 공연은 대부분 개찰을 하고 들어가면 만나게 되는 역 내부의 문화공간, 통로 등에서 이루어지기 때문에 지하철 이용권 하나만 구입하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예술무대 공연일정은 공사 홈페이지(http://www.smrt.co.kr/→문화마당→역사내공연일정 클릭)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 문의 : 도시철도공사 홍보실 ☎ 6211-213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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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서울뉴스 / 이현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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