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 속 문화강연
admin
발행일 2006.08.21. 00:00
영상클래식 콘서트, 이야기가 있는 마술쇼 등 개최 10월말까지 주말 시간을 이용해 서울시내 주요 공원과 하천, 근교산에서 개최되는 ‘자연과 함께하는 문화강연’. 8월26일(토)에는 서울숲과 월드컵공원에서 열린다. 도심 속 자연에서 많은 사람들이 수준 높은 문화체험을 할 수 있도록 마련된 ‘자연과 함께 하는 문화강연’은 6월과 7월에 이어 3회째를 맞는다. 어린이, 청소년을 포함, 서울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 할 수 있는 이 행사는 8월에도 흥미로운 테마로 시민들과 만난다. 8월26일(토) 오후 6시30분부터 2시간 동안 서울숲 가족무대(우천시 가족마당무대)에서는 음악 및 레코드 평론가인 신병철씨가 ‘해설이 있는 영상 클래식 콘서트’라는 주제로 문화강연을 한다. 살랑살랑 바람이 불어오는 오후 시간에 서울숲에서 영상과 아름다운 음악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 색다른 체험이 될 것이다. 같은 날 월드컵공원 유니세프광장(우천시 다목적영상실)에서는 ‘성공에도 공식이 있다’의 저자 허태근씨가 ‘이야기가 있는 마술쇼’라는 주제로 강연을 한다. 문화강연 이후에는 직접 마술쇼도 선보일 예정이어서 아이들과 함께 참여하면 즐거운 여름 저녁을 보낼 수 있을 것이다. ‘자연과 함께하는 문화강연’에 참여하고 싶다면, 자연문화강연 홈페이지(sanrim.seoul.go.kr)를 통해 선착순 예약하면 된다. |
하이서울뉴스 / 이지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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