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살 가르며 더위 안녕!”
admin
발행일 2006.08.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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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한강 뚝섬 지구에서는 신나는 보트축제가 청소년들을 기다리고 있다. 서울시가 여름방학을 맞은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2006 청소년 한강 보트축제는 청소년과 또래의 친구들, 가족들이 함께 시원한 한강에서 즐거운 휴일 한때를 즐길 수 있는 좋은 기회다. 한강시민공원 뚝섬지구유원지(아리랑유람선～청담대교부근)에서 열리는 보트축제는 보트축제, 문화체험전 및 기타 부대행사로 구성되어 있다. 메인행사인 보트축제는 초등부 160개팀(640명)이 참가하는 서바이벌 오리배대회, 중·고등부 60개팀(420명)이 참가하는 고무보트 경주대회로 이루어져 있으며 최종 우승팀을 가리는 토너먼트 방식으로 열린다. 초등부는 초등학생을 포함한 가족이나 단체 4명이 팀명을 정해 접수해야 하며 중·고등부는 7명이 한조로 접수해야 한다. 메인행사와 함께 열리는 부대행사에서는 청소년 댄스팀과 밴드팀, 가수의 공연이 열리고, 청소년 문화예술 체험전에는 화이트풀, 머드풀, 그래피티 등이 준비돼 있다. 바로 옆 수영장에 샤워시설이 완비돼 있어 실컷 놀고 깔끔하게 뒷마무리까지 가능해 편리하다. 무더위와 공부에 지친 청소년과 가족들이 시원한 강바람을 맞으며 스트레스를 날려보낼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될 이번 행사는 11일까지 신청접수를 받는다. 기타 프로그램별 세부 운영 내용과 관련한 사항은 서울시 홈페이지(www.metro.seoul.kr) 및 여성가족정책관 홈페이지(http://women.seoul.go.kr)의 새소식 란에 게재된 별첨 내용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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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서울뉴스 / 김현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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