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자원회수시설, 친환경시설 변신
admin
발행일 2008.09.01. 00:00
서울시는 지난 1997년 준공된 노원자원회수시설의 ▲오염물질 저감 및 소각용량 증대 ▲외관디자인 개선▲노후시설 개량 ▲환경학습관 설치 사업들을 9월 1일부터 본격 착수했다. 서울시와 노원구 주민지원협의체간의 자원회수시설 공동이용 협약을 통해 확정한 것으로, 총 사업비 261억원을 들여 내년 6월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종전에 노원구에서 배출한 쓰레기만 소각하던 것을 도봉, 강북, 성북, 중랑구 쓰레기도 함께 소각하고, 성능개선을 통해 점차 동대문구도 포함시키기로 하면서 자원회수시설의 성능개선 사업을 진행하였다. 이에 따라 노원자원회수시설은 앞으로 백필터 설비를 금년 12월까지 설치하여 다이옥신의 배출을 환경법에서 정한 기준치 0.1ng보다 10배 강화된 0.01ng이하로 배출하는 설비로 개선하게 되며, 소각용량도 1일 70톤 정도 증대된다. 또한, 외관 디자인과 경관조명을 개선하고, 환경 체험 교육을 위한 학습관도 설치함으로써 노원자원회수시설은 외관이 수려하고 야간에는 아름다운 경관 연출로 볼거리를 제공하게 된다. 문의 ☎ 3708-2502(도시기반시설본부) 하이서울뉴스/유미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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