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진로 정보 상담’ 참여 기관 모집
하이서울뉴스 김효정
발행일 2012.01.25. 00:00
청소년 커리어 코칭 교육 수료생 140명 이상 배출한 기관이면 참여 가능
[서울시 하이서울뉴스] 서울시는 초·중·고교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로 정보를 제공하는 ‘청소년 커리어 코치(청소년 진로 정보 상담사)’ 사업에 참여할 교육기관을 모집한다.
서울시가 2005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청소년 진로 정보 제공 사업>은 직업관이 아직 형성되지 않은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에게 청소년 커리어 코치가 상담과 교육을 통해 올바른 직업의식을 갖도록 지원하는 것으로, 이 사업을 위해 시는 매년 ‘청소년 커리어 코치’를 양성하는 교육기관을 선발한다.
지원 자격은 복지법인 또는 학교법인 산하의 교육기관, 고용노동부 인정 민간직업교육기관으로, 청소년 커리어 코칭 과정 교육을 중점적으로 운영하며 ‘청소년 커리어 코칭 전문교육과정’ 50시간 이상 이수한 수료생을 140명 이상 배출한 기관이라야 한다.
<청소년 진로 정보 제공 사업> 참여 기관으로 선정되면, 청소년 커리어 코칭 교육 및 관리를 비롯해 사업 추진에 필요한 제반 사항 등을 지원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선정된 기관이 추천하는 140명의 청소년 커리어 코치는 서울시 교육청산하 40개 초등학교, 70개 중학교, 30개 고등학교 등 총 140개 학교에 배치되어 오는 3월부터 12월 겨울방학 전까지 활동하게 된다. 여름방학 기간을 제외하고 주 4일 근무한다.
참여를 원하는 기관은 오는 2월 3일까지 사업계획서 등 제출서류를 구비해 서울시 경제진흥실 일자리정책과로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선정 결과는 2월 중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 홈페이지 (http://www.seoul.go.kr) 새소식을 참고하거나 일자리정책과(전화 02-6321-4054 팩스 02-3707-9387/9389)로 문의하면 된다.
주용태 서울시 일자리정책과장은 “청소년 진로정보 제공 사업은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경력단절 여성과 전문직 퇴직자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효과도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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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소년 진로 정보 제공 사업> 참여 교육훈련기관 모집 1. 신청서 접수 2. 자격요건 3. 제출서류 4. 선정 결과 발표 : 2012년 2월 중 개별 통보 5. 문의 : 일자리정책과 공공일자리팀 02)6321-40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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