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량진로 12월 중앙버스차로 개통
admin
발행일 2008.07.24. 00:00
오는 12월 중앙버스전용차로 개통 오는 12월 노량진로와 공항로에 중앙버스전용차로가 개통된다. 이번에 공사가 시행되는 도로는 지하철 9호선이 건설되는 도로로 지상에는 중앙버스전용차로, 지하에는 지하철이 동시에 구축되어 버스와 지하철간의 연계성 강화로 대중교통 편의가 크게 증진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방역에서 한강대교까지 약 3.8km 공사를 완료하는 이번 교통 개선계획이 이루어지면 노량진로는 안양시계에서 서울 관문인 서울역까지 중앙버스전용차로 교통망이 형성된다. 한편, 등촌중학교에서 양화대교까지 총 2.5km에 이르는 공항로는, 도로 중앙에 총 3개 지점(등촌중학교, 강서보건소, 염창동우체국) 6개소의 정류소가 신설되고, 광역버스의 신속한 이동을 위해 2개소(등촌중학교, 염창동우체국)에 미 정차 통과를 위한 추월차로도 설치할 예정이다. 오는 12월 노량진로와 공항로에 중앙버스전용차로 설치가 완료되면, 버스 속도가 노량진로는 15.0km/h에서 21.0km/h로, 공항로는 18.0km/h에서 24.0km/h로 빨라지고, 버스도착 시간 편차도 2~3분 이내로 안정화되어 버스이용 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문의 : 서울특별시 도시교통본부 6361-3855 |
하이서울뉴스/김효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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