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과 함께하는 문화강연
내손안에서울
발행일 2006.06.20. 00:00
문학, 음악, 영화 등 다양한 강연 준비.. 미리 신청하면 누구나 무료~ 조금씩 올라가는 기온에 습기까지 더해져 후텁지근 짜증이 밀려들기 십상인 요즘, 시원한 바람과 상쾌한 공기를 맡으며 문화의 향기에 흠뻑 취한다면 제아무리 무더운 날씨라도 한풀 꺾이지 싶다. 이달 24일부터 10월 말까지 주말마다 서울시내 주요 공원과 하천, 근교산에서는 자연과 함께하는 문화강연이 열린다. 서울시와 교보문고가 함께 준비하는 이번 행사는 어린이나 청소년, 어른 할 것 없이 자연과 함께하는 수준 높은 문화체험을 무료로 즐길 수 있다. 이달 24일(토) 시작하는 첫 행사는 서울숲 야외무대에서 열린다. 주말여행 칼럼니스트로 활동 중인 여행 작가 유연태씨가 2006년 월드컵 주최국인 독일의 문화, 민족성 등에 대한 이야기를 펼치고 서울대 중창단의 공연도 있다. 25일(일)에는 안양천 오목교~목동교 사이 원형수변공간에서 워킹전문가이자 ‘마사이족처럼걸어라’의 저자 성기홍씨가 걷기를 통한 현대인의 건강관리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자연과 함께하는 문화강연은 10월까지 계속된다. 참가 희망자는 자연문화강연 홈페이지(http://sanrim.seoul.go.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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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서울뉴스 / 차현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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