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귀경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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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08.01.30. 00:00
2월9일~10일 다음날 새벽 2시까지 지하철·시내버스 연장 운행 설 연휴기간인 2월9일~10일 다음날 오전2시까지 지하철, 시내버스가 연장 운행된다. 서울시는 2월5일~11일까지를 7일간 설 연휴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귀성객과 심야 귀경객, 성묘객을 위한 교통대책을 시행한다. 우선 고속·시외버스를 하루 1,345회 늘려 총 6,208회(12만9천명) 운행하고, 지하철과 시내버스를 연장 운행한다. 지하철은 밤12시~새벽2시 새벽시간대에는 30분 간격으로 배차돼 하루 93차례 더 운행되고, 시내버스는 서울역 등 주요역과 터미널에서 종점방향 막차 통과시간을 기준으로 새벽 2시까지 운행된다. 개인택시는 5일 오전 4시~10일 자정까지 부제를 해제하고, 성묘객이 몰리는 용미리, 벽제, 망우리 시립묘지 4개 노선은 7일~9일 하루 110회 증회 운행하며, 고속·시외버스의 원활한 고속도로 진입을 위해 경부고속도로 진입구간인 삼호가든사거리~반포IC, 남부버스터미널~반포IC는 5일 정오부터 10일 자정까지 임시 버스전용차로를 운영한다. 설날 교통상황을 실시간 안내하기 위해 교통방송은 5일 낮12시~11일 새벽 5시까지 ‘2008 설날 교통 특집방송 137시간 연속 생방송 tbs와 함께’를 24시간 운영한다. 올림픽대로, 강변북로 등 74개의 도로전광표지를 이용해 경부·중부·영동·서해안고속도로의 소통상황을 알릴 예정이다. 한편, 시는 설 연휴 특별 교통대책기간 동안 24시간 교통대책상황실(서울TOPIS, 738-8702)을 운영해 긴급 상황에 대비하고, 주요 지하철역, 터미널, 백화점 주변의 택시와 불법 주·정차에 대해 특별 단속을 실시한다. 특히, 설 연휴 전인 1일부터 5일까지 승객수요가 많은 서울역, 강남역 등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심야시간인 오후10시~다음날 오전1시까지 택시 승차거부, 부당요금 요구, 호객행위, 카드결제 거부행위 등에 대해 계도·단속을 실시한다. 문의 6321-4209 (서울시 교통정책담당관) |
하이서울뉴스/이지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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