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을 위한 기술나눔!
하이서울뉴스 박혜숙
발행일 2012.06.08. 00:00
국내도입시 즉시 상용화 가능한 IT·BT 등 34개 분야 첨단기술 설명회
[서울시 하이서울뉴스] 서울시는 '핵심원천기술의 보고' 유라시아 3개국(러시아, 벨라루스, 우크라이나)의 첨단기술을 전수 받을 수 있는 「서울-유라시아 중소기업 테크노마트」를 오는 19일(화) 강남 코엑스 아셈홀에서 개최, 이에 참여할 중소기업을 13일(수)까지 모집한다.
올해로 10회를 맞이하는 「서울-유라시아 중소기업 테크노마트」는 유라시아의 3개국 최고연구 기관의 기술혁신전문가 5명과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전문가 8명이 국내 도입시 상용화 가능성이 높은 IT, 환경, 신소재, 재생에너지 등 34가지 첨단 기술을 소개하는 '첨단기술설명회'와 기술이전 절차에 관한 구체적인 설명과 실질적인 기술자문이 진행되는 '1:1 기술상담'이 마련된다.
특히 기술도입 및 공동기술개발 등 기술협력에 대한 구체적인 상담이 진행된 기업에 대해서는 실제 기술도입까지의 모든 과정을 맞춤형으로 밀착지원할 예정이며, 중앙정부 '국제공동연구사업'과의 연계지원 등 도입기술의 제품화 및 사업화까지 실질적인 성과가 나타 날 수 있도록 사후관리 서비스도 제공한다.
참여할 국내 중소기업 13일(수)까지 한국기술벤처재단으로 신청
참여기업으로 선정되면 서울시가 마련하는 협력제안기술설명 및 기술마케팅상담회 등 기술거래의 장에 참여가능하며, 유라시아 현지 첨단기술동향 및 한국과학기술연구원의 첨단기술정보를 제공받는다.
또 초빙전문가와 참가기업 간 1:1 상담주선, 기술마케팅 상담 후 기술협력방법, 기술소유자 정보 등 집중적으로 지원해준다.
참여를 원하는 중소기업은 녹색기술, 바이오메디컬기술, 광학기술, 메카트로닉스기술, 융합기술, IT·BT·NT 등 분야를 선택해 13일(수)까지 한국기술벤처재단 홈페이지(http://www.ktvf.or.kr)로 신청하면 된다.
현재까지 유라시아 첨단기술 229개 중소기업에 소개, 440건 기술마케팅 지원
한편 서울시는 지난 2003년부터 중소기업의 실질적 판로 지원을 위한 「테크노마트」를 개최해왔으며, 지난해까지 유라시아의 첨단기술을 국내 229개 중소기업에 소개했고, 440건의 기술마케팅 상담을 지원하는 성과를 냈다.
특히 지난해에는 경기침체로 R&D 재투자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울 중소기업 53개사를 선정하여 34건의 기술상담과 2건의 기술도입 계약체결이 이루어졌다.
테크노마트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 및 참가 신청은 한국기술벤처재단 홈페이지(http://www.ktvf.or.kr) 또는 전화 02)958-6697로 문의하면 된다.
문의 : 창업소상공인과 02)958-66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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