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사장님의 꿈, 여기서 펼치세요!
하이서울뉴스 박혜숙
발행일 2012.06.04. 00:00
6개월간 창업 공간 제공 및 창업컨설팅, 마케팅·홍보 등 맞춤형 창업활동 지원
[서울시 하이서울뉴스] 서울에 거주하는 40세 이상 예비창업자를 위해 마련된 '서울시 장년창업센터(강남구 삼성동 위치)'가 새롭게 입주할 250명의 예비사장님을 선발한다.
제 2의 인생을 준비하는 시민들에게 6개월간 창업활동 공간, 창업코칭, 컨설팅은 물론 사후관리까지 지원해주는 서울시 장년창업센터는 지난해 8월 개관한 이래로 1기, 2기 입주자 167명이 창업에 성공해 150명을 고용함으로써 총 317명의 일자리를 창출했으며, 18억 4천만원의 매출을 올렸다.
대표적인 예로 18년간 소년한국일보에 과학만화 '코돌이박사'를 연재한 최홍재대표는 학습만화와 만화로 읽는 뉴스 사이트를 운영하는 회사의 대표로 변신했고, 에스제이에디터라는 기업을 창업한 이종식대표는 지난해 11월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제10차 세계한상대회'에 참가해 광섬유 자수를 상품화한 제품으로 50만 달러 이상의 수출계약을 체결했다.
선발은 ▴지식 ▴일반 ▴기술 3개 분야로 나눠 진행하며 사업계획의 충실성과 실현 가능성, 창업자 의지·역량, 자금조달 등을 기준으로 평가한다. 또한 여성, 장애인, 국가유공자, 특허출원자, 서울시 창업스쿨 전문과정 수료자에게는 가점이 부여된다.
참여를 원하는 서울시민은 7월 4일(수) 오후 6시까지 서울산업통상진흥원 홈페이지(http://www.sba.kr)에 온라인 접수하거나, 중구 태평로 프레스센터 5층에 위치한 서울일자리플러스센터 창업상담창구로 접수하면 된다.
문의 : 장년창업센터 02)3430-2230, 서울일자리플러스센터 1588-9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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