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정기·정밀검사
admin
발행일 2007.10.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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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복 발송되던 자동차 검사 안내문 통합 발송된다 자동차 소유자라면 자동차 정기검사ㆍ정밀검사 안내문의 중복 발송으로 혼란스러웠던 적이 있었을 것이다. 이에 서울시는 지금까지 구청 교통관련과(자동차 정기검사), 구청 환경관련과(자동차 정밀검사), 교통안전공단(자동차 정기·정밀검사)에서 각각 검사 안내문을 발송하던 것을 일원화하기로 했다. 이는 서울시 맑은서울추진본부 창의아이디어로 채택돼 추진하게 되었고, 서울시 및 자치구와 교통안전공단은 협의를 통해 자동차 검사 안내문을 교통안전공단에서 일괄적으로 통합 발송하기로 결정했다. 자동차 검사 사전안내 일원화를 추진하는 데 있어서 업무 특성상 여러 가지 장애가 있었지만, 교통안전공단은 서울시와 6개월간 수 십 차례 협의를 거쳐 서울시의 의견을 수용했고, 안내문 서식제작 및 프로그램개발을 완료해 시행하게 됐다. 안내문 발송이 일원화되면서 각 자치구에서 발송업무를 담당하던 직원들의 업무가 줄었고, 각 자치구에서 사전 안내문 제작 및 발송에 소요되던 비용이 연간 14여억원 이상 절감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서울시의 이러한 사례를 타 자치단체에서 벤치마킹해 안내문 발송 일원화를 준비하고 있으며, 앞으로 자동차 정밀검사를 시행하는 모든 자치단체가 통합발송을 시행함으로써 행정력 및 예산 절감에 파급효과 많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문의 ☎ 6321-4111 (서울시 맑은서울추진본부 맑은서울관리과) 하이서울뉴스 / 이지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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