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합의 소리 일구어 “우리는 모두 하나가 된다”
내손안에서울
발행일 2006.05.02. 00:00
오케스트라, 합창단 어우러져 월드컵 성공 기원하며 피날레
장식 러시아 출신 세르게이 고사친스키의 지휘 아래 서울시립교향악단이 선보이는 이번 무대는 국내외 유명 아티스트, 100여명의 합창단이 오케스트라와 어우러져 세미클래식, 팝송, 재즈, 가요 연주로 시민 대화합을 이루어낸다. 콘서트는 방송인 임백천, 황현정의 공동사회로 진행되며, 축제서곡으로 교향악단이 오프닝의 문을 열고 이어 ‘Fiddle Faddle’, ‘루슬란과 루드밀라 서곡’ 등을 연이어 들려준다. 이와 함께 월드컵 참가국들의 국가를 편곡하여 메들리 형식으로 들려주는 월드컵 페스티벌도
흥미롭다. 월드컵 성공을 기원하는 또다른 출연진으로는 인기가수 SG 워너비와 마야가 있다. 시민응원 코너에서는 교향악단과 100명의 합창단, 사물놀이패가 합쳐져 아리랑, 경복궁 타령 등 민요와
합창곡을 들려준다. 오후 9시 30분, 팝스 콘서트에 이어지는 불꽃놀이로 2006년 하이서울 페스티벌 마지막
밤은 아쉬움을 남기며 막을 내린다. 밤하늘에 펼쳐진 오색의 불꽃들이 빛, 소리, 춤과 어우러져 시민들 가슴
속에 벅찬 감동과 함께 새겨진다. 문의 : 하이서울 페스티벌 사무국 ☎ 922-2861~3 http://www.hiseoulfest.org/ |
하이서울뉴스 / 이현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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