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겨운 축제 속 알뜰 쇼핑까지~
내손안에서울
발행일 2006.04.27. 00:00
백화점, 시장, 음식점, 호텔 등 시내 5천여 업소 참여 5월의 즐거움 하이서울 페스티벌(5.5~5.7)을 한껏 더 신나게 즐길 수 있는 알뜰 쇼핑행사가 5월 1일부터 7일까지 서울시내 곳곳에서 열린다. 하이서울 그랜드세일은 페스티벌과 맞물려 축제도 살리고 경제도 살리기 위해 관광특구 상인연합회와 타지역 업소들이 손잡고 벌이는 행사다. 올해 하이서울 그랜드 세일에는 동대문, 명동·남대문·북창동, 이태원 관광특구를 비롯해 종로3가 귀금속거리, 무교·다동 음식문화거리, 백화점, 면세점, 호텔 등 5천여 업소가 참여한다. 세일기간에는 의류, 악세사리, 가방, 양복, 스포츠용품 등을 최고 70%까지 싸게 살 수 있고, 시내 13개 호텔 객실을 최고 반값으로 이용할 수 있다. 페스티벌 주 무대인 시청 주변 무교동과 다동, 북창동에서는 이 기간에 평소보다 5~10% 저렴한 가격으로 맛있는 음식을 즐길 수 있다. 또, 정동극장 전통예술 공연과 도깨비스톰 및 난타 공연도 10% 할인한다. 남산 N서울타워 관람료도 10% 깎아준다.
할인을 받기 위해서는 하이서울 그랜드세일 홍보물에 붙은 할인쿠폰을 가져가야 한다. 홍보물은 시내 관광안내소나 고궁 등 주요관광지 등에서 받을 수 있다. 서울시는 그랜드 세일 기간에 일본의 연휴(4월29일 ~ 5월 7일)와 중국의 노동절 연휴(5월 1일 ~ 5월 7일)가 있어 많은 외국관광객이 서울을 방문해 지갑을 열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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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서울뉴스 / 차현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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